경북 폭염에 가축피해 급증…10만마리 폐사
경북 폭염에 가축피해 급증…10만마리 폐사 폭염이 갈수록 기세를 떨치며 경북에서 가축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어제까지 폭염으로 46개 농가에서 닭과 돼지 10만 3천여 마리가 죽었습니다 경북에서는 지난달 31일 처음 가축 피해가 발생한 뒤 지난 2일 1만 6천여 마리, 4일 1만 2천여 마리 등 하루 1만 마리 가량 가축이 폐사했는데, 5일에는 피해 가축이 3만 6천여 마리로 급증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폭염 대비한 가축관리 지도와 홍보를 강화하고 예비비 4억 원을 신속히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