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릉동 열 배관 파손...2만3천여 세대 난방 중단 / YTN
오늘(6일) 아침 7시 20분쯤 서울 공릉동 묵동천 변을 지나는 열 배관이 파손돼 일대 아파트에 열 공급이 끊겼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인근 아파트 등 2만 3천여 세대와 유치원과 교회 등 20여 곳의 난방과 온수 공급이 모두 중단됐습니다 또, 서울 노원구청은 파손된 배관에서 수증기가 누출돼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묵동천 변 통행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서울 에너지공사는 파손된 배관이 지난 1994년 설치된 만큼, 노후화에 따른 사고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서울 에너지공사는 오전 안으로 긴급 복구를 마친 뒤, 파손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