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술 취해서" 전화 뚝… 출동한 경찰, 잡고 보니 / SBS / 뉴스딱
다음은 파주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경찰에 자수하겠다고 전화를 건 남녀가 교제 폭력으로 의심돼 경찰이 붙잡았는데, 잡고 보니 다른 범죄를 저질렀다고요. 그제 오전, 파주시에서 벌금 수배를 자수하겠다는 20대 여자 A 씨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하지만 옆에 있던 남자친구 B 씨가 A 씨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여자친구가 술에 취해 그런다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교제폭력을 의심한 경찰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습니다. 파주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CCTV에서 B 씨가 바닥에 누워있는 A 씨를 끌고 가 차량에 태우는 장면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신고 3시간 만에 파주시 교하동의 한 도로에서 B 씨를 검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 뒤 B 씨의 옷과 차량에서 필로폰 1.73g과 주사기 29개를 발견한 경찰은 마약 간이 검사를 실시했고 A 씨에게서 필로폰 양성반응을 확인했습니다. 남자친구인 B 씨는 마약 양성반응이 나오지 않았지만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했다고 시인했습니다. 두 사람은 모두 마약류 전과가 있었으며 벌금을 내지 않아 수배된 상태였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 https://news.sbs.co.kr/y/?id=N1007969306 ☞[뉴스딱] 기사 모아보기 https://news.sbs.co.kr/y/t/?id=100000... #SBS뉴스 #뉴스딱 #경찰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https://premium.sbs.co.kr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youtubeLive , https://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sbs.co.kr/inform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https://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ewsdq/chat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sbs8news 이메일: [email protected]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페이스북: / sbs8news X(구:트위터): / sbs8news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ewsdq 인스타그램: / sbsnew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