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XX" 교감 뺨 때리고 침 뱉은 초3…엄마는 담임 폭행
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이 담임교사와 교감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6일 전북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A군이 무단 조퇴를 하는 과정에서 교사들에게 욕설을 퍼붓고 폭행했습니다 당시 담임교사가 촬영한 영상을 보면 "네가 친구들한테 욕하고 선생님 때렸잖아"는 말에 A군은 "엄마에게 이르겠다"고 말하며 자신을 촬영하는 카메라를 쳤습니다 A군은 또 교실 밖으로 나가 우산으로 창문을 치는 등 지속해서 난폭하게 행동했습니다 이후 교감이 복도에서 A군의 무단 이탈을 제지하자 A군은 교감의 얼굴을 향해 가방을 휘둘렀습니다 또한 교감의 뺨을 때리고 얼굴에 침을 뱉으면서 "그래 뺨 때렸다 너네 감옥에나 가라"고 말한 후 교감을 향해 "개XX야, 개XX야"를 수차례 반복하며 뺨을 다섯 차례 더 때렸습니다 이날 A군은 끝내 학교를 무단으로 이탈했으며, 뒤이어 학교로 온 A군의 어머니도 담임교사를 폭행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습니다 담임교사는 A군의 어머니를 폭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상태입니다 '전북교사노동조합' 제공 #초등학교 #교사 #교권침해 #폭행 #뺨때리기 #욕설 #비속어 #초등학생 #초3 #교감 #학부모 #가정교육 #문제아 #문제부모 #전주 #교육청 #교육지원청 #수업방해 #분리조치 #담임교사 #담임선생님 #선생님 #교사폭행 #폭력 #난폭 #무단이탈 #무단조퇴 #전북교사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