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없이 혈당 잡는 법, 당을 알아서 낮추는 무적 체질 만들기

약 없이 혈당 잡는 법, 당을 알아서 낮추는 무적 체질 만들기

오늘 소개할 책은 📚약 없이 혈당 잡는 법, 당을 알아서 낮추는 무적 체질 만들기 입니다 책 구매링크 👇 지은이는 가토 마사토시 약사님이고 옮긴이는 나지윤님입니다 출판사는 유노라이프 입니다 가토 마사토시는 약사, 체내환경사, 약학 연구자로 미츠 엔터프라이즈 주식회사 사장, 일본 홀리스틱 테라피 협회 회장, 일본 홀리스틱 테라피스트 아카데미 교장이다 대학에서 약학을 전공한 뒤 제약 연구소에서 혈액 관련 연구에 종사했다 생산 간부로 승진한 뒤 일본 전국의 병원을 찾아다니며 의료 현장의 문제점을 깨달았다 우리 몸속에 내재된 자연치유력을 되살려 젊고 건강하게 사는 법을 연구한 끝에 1995년, 예방 의료와 후진 양성을 위한 일본 홀리스틱 테라피스트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병원에서 보지 못한 기적 만약, 당신이 건강 검진을 하다가 의사로부터 다음과 같은 말을 들었다고 합시다   “혈당 수치가 다소 높은 편이네요 ” 그렇다면 당신은 이미 당뇨병이거나 당뇨병 예비군일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당뇨병’ 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나요?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지요   “당뇨병은 평생 약을 먹어야 하잖아요 ” “엄격하게 식단을 조절해야 하는 병이요 ” “자가 주사를 평생 맞아야 해요 ”   그래서인지 당뇨병이나 당뇨병 예비군 진단을 받은 사람들은 불안감에 휩싸여 두려워하곤 합니다 하지만 안심하세요 이제부터 약에 의존하지 않고, 공복을 참지 않고, 격렬한 운동을 하지 않고도 혈당을 낮추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돈이 들지 않고 단 몇 분이면 충분하며 당장 오늘부터 실천 가능합니다   믿기지 않나요? 하지만 사실입니다 우리 몸은 본래 혈당을 빠르게 낮추는 메커니즘을 지니고 있습니다 다만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서 혈당을 높이고 있을 뿐입니다 높아진 혈당을 잡으려면 우리 몸에 있던 혈당 메커니즘을 다시 작동하도록 만들기만 하면 됩니다 이렇게 말하면, 누군가는 저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혈당 낮추는 방법이 이토록 쉬운데 왜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이 혈당을 조절 못 해서 고통받나요?”   저도 늘 이런 의문을 품었지요 왜 이렇게 해마다 당뇨병 환자는 늘어나는 것일까요? 실제로 당뇨병을 진단받은 사람은 대개 힘들고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냅니다   당뇨병 예비군이었던 사람이 당뇨병 진단을 받고 당뇨병 신증으로 진행되어 인공투석을 받기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대략 5년에서 10년입니다 일본이 2016년에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당뇨병이 매우 의심되는 사람, 즉 당뇨병 예비군에 속하는 사람은 약 1,000만 명으로 추산됩니다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사람도 약 1,000만 명에 이른다고 하니 약 2,000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있는 셈이지요 앞서 언급한 의사에게 혈당이 높다고 주의를 받은 사람들도 이 숫자에 포함될 테고요 한국의 경우, 2019년을 기준으로 약 600 만 명이 당뇨병 예비군에 속한다고 합니다 만일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사람이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그대로 자신의 몸을 방치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그 사람은 조만간 당뇨병 진단을 받겠지요   30년 전 저는 외국계 제약 회사에서 당뇨병 검사 약품을 연구했습니다 그 당시 어느 문헌에서 당뇨병에 대한 다음의 문구를 읽었습니다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과 세포에 존재하는 인슐린 수용체가 결합하면 혈액 속 포도당이 세포 내로 흡수된다 이 인슐린 수용체가 없거나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않는 상태가 제2형 당뇨병이다 ”   요컨대 ‘인슐린 수용체’야말로 세포가 ‘당을 받아들이는 스위치’라는 이야기입니다 아무리 인슐린이 많아도 인슐린 수용체라는 스위치가 켜져야 비로소 혈당이 내려가지요 그때 저는 무릎을 탁 쳤습니다   ‘아하, 혈당이 지나치게 높아지는 이유는 당을 받아들이는 인슐린 수용체가 제대로 기능하지 않기 때문이구나 세포가 당을 받아들이는 메커니즘을 개선하면 혈당이 낮아지겠군 당뇨병에도 걸리지 않을 테고 말이야 ’   그로부터 30년이 지났습니다 혈당을 낮추는 약이나 인슐린을 분비시키는 약이 많이 나왔습니다 당뇨병 치료제로 인슐린 주사도 사용 중이지만, 인슐린 수용체 기능을 도와 세포가 당을 잘 받아들이는 치료제는 아직 전무한 상태입니다 혈당에 문제가 생겨 당뇨병 예비군으로 진단받으면 대부분 이런 조언을 듣습니다   “칼로리를 줄이세요 ” “당분이 많은 음식은 최대한 자제하세요 ”   하지만 식단 조절을 해 본 사람이라면 알 테지요 무작정 식이 조절을 하면 공복감과 스트레스를 견디다 못해 폭식하게 되고 금방 원래 체중으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말이지요 그러다 당뇨병에 걸리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약물요법이나 식이요법이 당뇨병 치료에 그토록 효과가 있다면, 왜 해마다 당뇨병 환자가 늘어날까요? 그렇습니다 현대 당뇨병 치료법에는 중요한 무언가가 빠져 있습니다 저는 그것이 ‘세포가 당을 받아들이는 메커니즘’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슐린 수용체에 작용하는 약이 개발되지 않는 이상, 본래 우리 몸에 프로그램된 혈당을 낮추는 메커니즘을 깨우는 것이야말로 최상의 치료법이다 ’   이것이 제가 오랜 연구를 통해 내린 결론입니다   그렇다면 당을 받아들이는 시스템을 활성화하고 인슐린 수용체를 늘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① 근육 운동 ② 단백질 섭취 위의 두 가지가 전부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인간이 본래 가진 ‘스스로 혈당을 낮추는 메커니즘’을 일깨우는 비결이지요 이 방법이 어렵지 않을까 미리 걱정하지 마세요 근육을 키우기 위해 헬스장에 가서 오랫동안 힘들게 운동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주린 배를 움켜쥐고 힘들게 음식을 참을 필요도 없습니다 하루 단 몇 분만 몸을 움직이고 평소 식단에 고기나 생선, 달걀을 추가하면 됩니다 이 두 가지만 실천하면 약을 먹지 않고, 힘들게 운동하지 않고, 먹고 싶은 음식을 참지 않아도 여러분의 혈당 수치는 쑥쑥 내려갈 테니까요   저는 약사 출신입니다 누구보다 약을 많이 접하고 공부했지요 하지만 ‘약은 증상을 억제해 주는 부차적인 요소’라는 신념이 있습니다 병을 치료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환자 본인에게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당뇨병에 걸리면 평생 약을 먹거나 자가 주사를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복약과 자가 주사는 당뇨병에 걸린 몸 자체를 치료하진 못합니다 약으로 혈당을 일시적으로 낮출 수는 있어도 우리 몸이 본래 지닌 혈당 강화 메커니즘까지 활성화하진 못하니까요   이 책에 나온 내용을 꾸준히 실천한다면 평생 당뇨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한 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어쩌면 병원에서 보지 못한 기적을 만날지도 모릅니다 수많은 사례로 확인했기에 망설임 없이 확신합니다 지금 바로 시작해 보세요 #혈당 #혈당관리 #당뇨 #당뇨병 #건강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