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언묵상 6일(매월6일) 잠언6장_경솔한 담보와 보증 #잠언묵상 #잠언6장 #잠언통독
잠언묵상 6일(매월6일) 잠언6장_경솔한 담보와 보증 #잠언묵상 #잠언6장 #잠언통독 #김태환선교사 굿모닝 굿나잇 10분 아침묵상, 잠자리생각 잠언 6일차 6장 제목은 경솔한 담보와 보증 6장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빠질 수 있는 어리석은 일들에 대해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어서 다시 녹음을 했습니다 6장을 분류해서 진행하려고 합니다 6장은 보증과 담보, 게으름과 개미, 악행,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 7가지, 순종의 축복, 매춘의 해악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6장에서는 오늘부터 3가지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오늘은 경솔한 담보와 보증입니다 돈에 대한 명언 중에 가장 많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은 윌리엄 세익스피어 William Shakespeare) 입니다 “돈의 가치를 알아보고 싶거든 나가서 돈을 빌려 달라고 요청해 보라 적에게 돈을 빌려주면 그를 이기게 되고 친구에게 빌려 주면 그를 잃게 된다 돈을 빌려주지도 말고 빌리지도 말라 빌린 사람은 기가 죽고, 빌려준 사람도 자칫하면 그 본전은 물론이고, 친구까지 잃게 된다” 라고 말했습니다 쇼펜하우어도 비숫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빌려주지 않아서 잃는 친구보다 빌려주어서 잃는 친구가 더 많다 니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당한 소유는 인간을 자유롭게 하지만 지나친 소유는 소유 자체가 주인이 되어 소유자를 노예로 만든다 여러분과 제가 믿는 성경에서 잠언 6장은 돈에 대해서 보증과 담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것은 경솔한 보증과 담보를 했을 때 어떻게 해야할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돈을 꾸어주지 말라는 단순한 의미가 아닙니다 성경에서 보증이나 담보는 오랜 관습이었습니다 욥기 17장 3절에 보면 욥이 보증의 표시로 손을 치는 행위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43장 9절과 44장 33절에도 유다가 베냐민을 위한 담보가 되고자 제안을 두번이나 하는 언급이 나옵니다 솔로몬은 보증에 대한 경고를 하고 있지만 친구와 이웃이 어려울 때 도와주어야 하는 것을 외면하지 않습니다 (14:21; 17:17; 18:24; 27:10) 솔로몬 당시의 보증은 약속을 어길 경우 아내와 자녀들이 모두 노예로 팔리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신명기 15장7절-9절을 살펴보겠습니다 7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 어느 성읍에서든지 가난한 형제가 너와 함께 거주하거든 그 가난한 형제에게 네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며” 라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은 가난한 사람에 대해서 판단하고 심판하는 입장에서 서지 말고 8절 “네 손을 움겨쥐지 말고 네 손을 그에게 반드시 펴서 그에게 필요한 대로 쓸 것을 넉넉히 꾸어주라” 반드시라는 단어에 주목하십시오 도울 능력이 있는 가운데 돕지 않으면 그것을 보시는 하나님은 어떠시겠습니까? 9절 “삼가 너는 마음에 악한 생각을 품지 말라, 곧 이르기를 일곱째 해 면제년이 가까이 왔다 하고 네 궁핍한 형제를 악한 눈으로 바라보며 아무것도 주지 아니하면 그가 너를 여호와께 호소하리니 그것이 네게 죄가 되리라” 어떤 사람들은 늘 받아야 하는 존재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신도 분명히 흘려보내고 줄 수 있음에도 말입니다 내가 많이 없어도 내게 있는 작은 과일도 나누는 것 이것을 하나님이 보십니다 창피한 일이 아닙니다 저는 최근 함께 사역 했던 나이드신 선배로부터 사과 4개를 선물 받았습니다 존경하는 여성리더십니다 오랜 사회생활을 하시고 선교사로 사역하시는 노 부부가 계십니다 어제 콜라비 한박스를 선물 받았습니다 저는 그것을 4개씩 4가정에 오늘 배달을 합니다 아무리 없어도 내가 나눌 때 비로서 변화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려운 사람을 보면 작은 것을 시작해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 모두의 삶에 윤리적 과제 입니다 오늘 6장 본문에서 보증과 담보라는 단어를 넘어서 하나님의 마음으로 지혜를 실천하시면 어떨까요? 하나님이 보실 때 죄에는 두 가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는 나의 잘못된 행위로 저지른 것(하지 말아야 할 것) Sins of Commission 또 다른 하나는 내가 해야 할 책임이 있는 것을 하지 않는 죄 입니다 Sins of oommission 게으름과 나태 혹은 내가 가진 것을 흘려보낼 수 있음에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좀더 지혜를 실천해 볼까요? 말씀이 우리를 불편하게 하고 있다면 묵상을 잘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22장 37절과 39절에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해 그리고 뜻을 다해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크고 첫째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빚에 몰린 사람들을 어떻게 도울까? 입니다 우리는 사고를 성경적인 사고 즉 하나님 마음에서 사고를 해야합니다 빌려주는 것이 아니라 내 형편에서 주는 것입니다 때로는 빌려준 것을 탕감함으로 아버지의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잠언 6장은 돕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나쁜 의도를 가진 사람들에게, 즉 달콤한 말로 자신을 속이는 사람에게 속지 말라는 의미라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경솔한 담보와 보증에 대해서 빨리 그에게 가서 손 바닥을 마주쳐서 그의 손에 빠진 것에서 빨리 빠져나오라는 지혜입니다 6장 1절을 다시 보겠습니다 내 아들아 네가 만일 이웃을 위하여 담보하며 타인을 위하여 보증하였으면_ 원문은 네가 낮선 이를 위해서 네 손바닥을 쳤다면 손바닥을 친다는 것은 계악이 성사되었다는 의미을 담은 행동이었습니다 3절에 손에 빠졌은즉이라는 표현이 그래서 나오는 것입니다 절박함으로 요청하고 구하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빨리 가서 강청해서 빨리 취소하라고, 빠져나오라고 말합니다 아주 달콤한 말로 속이는 자들을 잘 구분하셔야 합니다 나의 교만으로 경솔하게 보증을 했다면 빨리 용서를 구하고 빠져나오라는 지혜입니다 꾸어주기 보다는 내가 할 수 있는 가능한 범위에서 주고 흘려 보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보시고 갚으시고 도우시고 절박할 때에 도움이 되시는 은혜를 경험하고 싶다면 겸손하게 그 일을 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우리의 모든 눈짓도 보시고 계십니다 마음을 왜 보시지 않겠습니까?^^ 묵상을 위한 질문 내가 담보와 보증을 멈춰야 하는 것이 있는지? 조건이 아닌 주신 것에 감사해서 흘려보내야 할 사람이 있는지? 내게 주신 것에 감사해서 내 이웃에게 탕감을 해주어야 할 것이 있는지? 나는 오늘 곤경에 처한 자를 돌아봐야 하는 것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가? 기도하겠습니다 아버지 속이려는 자들에게 속지 않도록 저희를 보호해 주십시오 잘 분별하게 해주십시오 하지만 어려운 자들에 대해서 돌아보는 책임을 져버리지 않게 해주십시오 내게 주신 축복에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셔서 이웃에 대해서 탕감해 줄 내 형편이라면 용기를 내도록 주님 은혜를 주시고 나의 선택에 축복을 내려주십시오 곤경에 처한 자들을 돌볼 수 있는 눈과 입과 마음을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