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란기 맞은 황어 양양 남대천으로 회귀 포착돼 20240424
바다에 살던 황어가 산란기를 맞아 하천으로 회귀하는 모습이 양양 남대천에서 포착됐습니다 양양군은 지난달 말부터 황어가 남대천으로 회귀하기 시작해 최근 수백 마리가 무리를 지어 움직이는 모습이 발견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어는 주로 바다에 살다가 3월에서 5월 사이에 알을 낳기 위해 물이 맑은 하천으로 올라오는 성질을 지녔습니다 한편 잉엇과에 속하는 황어는 잡식성으로 작은 물고기나 곤충 등을 먹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