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형 금리 주택대출 60조, 3년내 변동금리로 전환
혼합형 금리 주택대출 60조, 3년내 변동금리로 전환 60조원 규모의 혼합형 주택담보대출이 3년 내 변동금리로 전환될 예정이어서 급격한 금리인상시 부담이 커질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은행권 혼합형 주택담보대출 잔액 136조3천억원 중 43.8%인 59조7천억원이 2019년 말까지 변동금리로 전환됩니다. 혼합형은 최고 5년간 고정금리를 적용받은 뒤 변동금리로 바뀌는 상품입니다. 이는 고정금리 대출 확대를 추진해온 금융당국이 혼합형 대출을 고정금리 대출로 인정하자 은행들이 혼합형 대출을 늘린 결과로 풀이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제보) 4409(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