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명품' 진품으로 속여 15억 상당 판매 / YTN (Yes! Top News)

'가짜 명품' 진품으로 속여 15억 상당 판매 / YTN (Yes! Top News)

이른바 '짝퉁 명품'을 G마켓이나 옥션 같은 인터넷 오픈마켓 등에서 팔아온 업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가짜 상표를 붙인 가방이나 지갑 15억 원어치를 진품이라고 속여 판매한 혐의로 51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1년부터 백 개가 넘는 인터넷 계정과 다른 사람의 명의로 된 통장을 만들어 놓고 G마켓이나 11번가, 옥션 등 이른바 인터넷 오픈마켓을 통해 만5천8백여 명에게 가짜 상품을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과거에도 가짜 상품을 팔다가 수차례 적발됐으며, 지난 2008년 집행유예 기간 중 검거되자 자신 대신 부인을 처벌받게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권남기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11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