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경기 연천 축사 불…돼지 1,000여마리 폐사 外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사건사고] 경기 연천 축사 불…돼지 1,000여마리 폐사 外 [앵커] 오늘(23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의 축사에서 불이나 돼지 1,000여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제주에서는 선원 10명이 탄 배가 암초에 걸려 좌초됐습니다. 오늘의 사건사고 소식 김종성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돼지 축사. 소방대원들이 잔불 정리 작업에 한창입니다. 불은 891㎡(제곱미터) 규모의 축사 건물을 태우고 그 안에 있던 돼지 1,000여 마리를 폐사시켜 소방서 추산 6억7,500여 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며 현재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주택가의 화재 현장. 소방대원이 어둠 속에서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장통제선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바닥에 물이 고여 있고 소화기가 널부러져 있어 당시 다급했던 상황을 엿볼 수 잇습니다. 불이 난 곳은 반찬가게로 인명피해 없이 냉장고 2대만 태우고 더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경찰은 인근에 설치된 CCTV 영상을 분석해 방화인지 실화인지 여부를 확인중입니다. 제주도 옹포포구 북쪽 300m 해상에서는 39톤 선박이 수중 암초에 걸려 좌초됐습니다. 해경은 구조요원을 투입하고 민간구조선을 동원해 배를 인근 한림항으로 예인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당시 배에 타고 있던 선원 10명 모두 건강 상태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