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살렐과 오홀리압에게 지식과 기술을 주셨다.] 출35:30-35

[브살렐과 오홀리압에게 지식과 기술을 주셨다.] 출35:30-35

(이미지를 문서로 볼 수 있습니다) *소중한 이웃들과 공유해주세요! ----------------------------------------------------------------------------------------------------------------------- 하나님의 성막(Tabernacle)은 하나님이 지시에 의해, 모세에게 주신 설계도대로 만들되, 그 재료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쁨과 감사함으로 자원하여 드린 예물로 했습니다 하나님이 ‘마음에 원하는 자는 누구나 드릴 수 있도록 하시니(출35:5,21,29), 백성들이 예물을 너무 많이 가져옴으로 ‘그만 가져오라’고 명령해야 할 정도로 넉넉했습니다(출36:3-7) 성막과 각종 기구를 짓는 일을 감당할 기술자들 역시 ‘마음이 지혜로운 자’ 곧, ‘여호와께서 지혜와 총명을 부으사 성소에 쓸 모든 일을 할 줄 알게 하신 자들’ 중 그 일을 하려고 ‘마음에 원하는 모든 자들’을 부르셨습니다 그중에 브살렐은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셨고’, 오홀리압은 ‘하나님의 감동을 받아 가르치게 하시며 지혜로운 마음을 충만하게’ 하셨습니다(출35:30-35) 하나님은 하나님의 선한 일을 위해 하나님이 원하는 사람들을 부르시고 감동하셔서 직분과 재능과 필요를 주시고 함께 일할 동역자를 주십니다 모세와 그 백성들은 이 모든 일이 충분하게 공급되었고 마침내 성막을 완성하여 헌당하였습니다 구원받은 우리는 모두 이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으시고,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요 천국의 상속자 되게 하셔서, 하나님의 동역자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일하게 하시니,(엡2:10) 주님이 직분(권위와 권세)을 주시고 성령께서 은사(재능과 물질)를 주시고 아버지께서 각각이 감당해야 할 일(사명)을 주셨습니다 (고전12:4-6) 그리하여 하나님의 집을 위해 모세가 종으로 충성하고 주님이 아들이시지만 충성한 것처럼(히3:5-6) 우리도 하나님의 종으로, 하나님의 자녀로서 충성하게 하셨습니다 (딤전1:12) 우리가 가진 것 중에 하나님의 것이 아닌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의 생명도 재능도 소유도 권세도 다 하나님이 맡겨 주신 것입니다 ‘나의 나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일 뿐입니다 (고전15:10) 생(生)을 마감하는 그날이 오면, 주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것들을 되찾아 다른 사람에게 맡기십니다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내게 맡기신 것들을 돌아보아 ‘하나님의 집’(히3:6)을 위해 자원하여 섬길 것입니다 하나님이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 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 칭찬하실 것입니다 (마25:20, 23) 주님! 나의 모든 것은 ‘주님이 맡기신 것’임을 다시 확인합니다 주의 일을 위해 기꺼이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하삶], 하늘밥상 고재윤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