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1독 성경읽기(호세아 4-7장)

1년 1독 성경읽기(호세아 4-7장)

장별 요약 4장 진실과 인애와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는 이스라엘 호세아는 북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질신도 없다", "인애도 없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다"며 구체적인 죄악의 포악함을 지적한다 5장 이스라엘 지도자들에 대한 경고와 북이스라엘과 남유다 사이의 전쟁 호세아는 거짓된 제사장들과 왕족들에 대해 경고한다 그들이 하나님을 향한 지식을 버림으로 인해 백성들에게 악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그러기에 이제는 "음란한 마음이 그 속에 있어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까닭"(5:4)에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못하게 되었다 그것은 그들을 파멸로 인도하게 될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이를 슬퍼하시며 이 일이 그들에게 수치를 가져다주게 될 것임을 언급하고 있다 남유다가 북이스라엘(에브라임)과 전쟁을 벌였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때 에브라임은 앗수르에게 도움을 청하였다 그러나 앗수르 사람들이 상처를 고쳐주지 못하는 것은 사건의 배후에 하나님께서 계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에브라임에게는 사자처럼, 유다 족속에게는 젊은 사자처럼 그들에게 달려들고, 공격하여 갈기갈기 찢으리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벌을 받은 백성이 그 죄를 뉘우치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기를 기다리신다 6장 이스라엘의 불성실한 회개 하나님께서는 호세아 가정의 모습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돌아오길 촉구하시며,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신실하신 사랑을 보여주신다 하지만 북이스라엘은 그 사랑에 대해 충실하지 않음이 드러난다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만 봐서는 그들이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들은 입으로만 기계적으로 "여호와를 힘써 알자"라고 반복했고, 진실한 마음이 없는 제사와 번제를 하나님 앞에 드릴 뿐이었다 이런 모습을 보신 하나님께서는 호세아를 통하여 제사와 번제가 아닌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신다고 말씀하신다 7장 여호와께 돌아오기를 구하지 않는 이스라엘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치료하려고 하실 때, 더욱 그들의 죄악이 드러난다 거짓과 악이 드러나며 악으로 왕을, 거짓으로 지도자들을 기쁘게 하는 모습들이 드러난다 또한 북이스라엘 백성들은 주변의 정세 속에서 이방의 나라들과 관계를 맺기에는 빨랐으나 하나님을 찾지 않았고, 하나님을 향한 그들의 사랑이 결여되어 있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돌아오라는 하나님의 요청을 철저하게 무시하는 북이스라엘의 모습이 드러난다 하나님께서는 한탄하는 마음으로 선지자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다음과 같이 토로하신다 "그들 중에는 내게 부르짖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7"7),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지 아니하며 구하지 아니하도다"(7:10), "애굽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앗수르로 가는도다"(7:11) 이러한 죄로 인해 심판이 임하고, 자신들이 의지하는 왕궁과 그들의 성곽들이 붕괴하게 될 것임을 말씀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