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확진자, 이태원 클럽 4곳·주점 1곳 방문 / YTN

용인 확진자, 이태원 클럽 4곳·주점 1곳 방문 / YTN

경기도 용인에 사는 20대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룻밤 사이 이태원 클럽 4곳, 주점 1곳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방역 당국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용인시청은 용인시 청덕동에 사는 29살 A 씨가 어제(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판교에 있는 회사에서 일하는 A 씨는 재택근무를 하다 지난 2일부터 발열과 설사 증세가 나타났는데, 증상이 나타나기 전날인 1일 밤 11시부터 다음 날 새벽 4시까지 경기도 안양에 사는 친구와 함께 서울 이태원동의 클럽과 주점 다섯 곳 이상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클럽 4곳의 방문자 명단엔 2천 명가량의 이름이 적혀 있는데, 용산구청은 A 씨가 접촉한 사람은 수백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함께 클럽에 갔던 친구도 오늘(7일) 연이어 확진 받았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온라인 제보]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