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메룬 나이트클럽에서 화재...최소 16명 사망 / YTN
카메룬 수도 야운데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현지시각 23일 새벽에 불이 나 최소 16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 카메룬 통신부는 야운데에 있는 리브스 나이트클럽에서 불이 나 16명이 죽고 8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파티용 폭죽의 불꽃이 천장에 옮겨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했고, 이후 2차례 엄청난 폭발음으로 사람들이 출구로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생겼다고 설명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소방 관리는 "도착했을 때 엄청난 연기와 화염 속에 사람들은 패닉 상태였다"며 "지금까지 16구의 사체를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201...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