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에게 별생각 없이 건넨 말이 그들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타인에게 별생각 없이 건넨 말이 그들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말은, 사람의 입에서 태여났다가, 사람의 귀에서 죽습니다 하지만, 어떤 말들은 죽지 않고, 사람의 마음속에 들어가 살아남습니다 글은 여백 위에만 남겨지는 것은 아닙니다 머리와 가슴에도 새겨지며, 마음 깊숙이 꽂힌 글귀는 지지 않은 꽃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는, 그 꽃으로 위안을 삼으며, 때론, 책 속에 한 줄의 짧은 문장도 상처를 보듬고, 삶의 허기를 달래주기도 합니다 누구나 한정된 삶인데, 다른 사람의 삶을 사느라 당신의 삶을 낭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sh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