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두번째 대형수송함 마라도함(LPH-6112) 진수식
대한민국 해군의 두 번째 대형수송함 마라도함(LPH-6112) 진수식이 송영무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거행됐습니다 마라도함은 14,500톤급 수송함으로 최대속력은 23노트, 승조원 등 1,000여명의 병력과 장갑차, 차량 등의 수송능력을 보유하고 헬기 및 공기부양정 2대 등을 탑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형 재해ㆍ재난시 구조작전 지휘, 유사시 재외국민 철수, 국제 평화유지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함명은 해군의 한반도 남방해역과 해상교통로 수호의지를 담아 대한민국 최남단의 섬 ‘마라도’로 결정되었습니다 앞으로 마라도함은 시운전 과정을 거쳐, 2020년 말 경 해군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국방일보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