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단 도하 2 | 여호수아 4:1-24 | 김진성 목사 | 진리와제자교회 | 개혁주의 강해설교
2017. 3. 19 주일오전예배 제목: 요단 도하 2 (여호수아 4:1-24) 설교: 김진성 목사, 진리와제자교회 www.tndchurch.com 하나님의 뜻은 요단 도하를 통한 교훈이 자손들에게 계속 전해지는 것입니다. 직접 체험은 하지 못했으나, 보고 들음으로 증인이 되라는 것입니다. 1. 요단에 돌 열둘을 세웁니다(1-10). ① 하나님이 행하신 요단 도하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행하심을 기억(증거)하고 기념하는 돌 열둘을 세웁니다. ② 하나님의 명령대로 이루어집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께 순종하고,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대변자] 여호수아에게 순종합니다. ③ [세트#1] 요단 가운데 제사장들의 발이 굳게 선 곳에서 돌 12개를 택하여 어깨에 메고 요단 건너편 이스라엘이 유숙하는 곳에 세웁니다(3,5,8). [세트#2] 요단 가운데 제사장들의 발이 선 곳에 세웁니다(9).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선 곳을 표시합니다. ④ [마치 십계명 돌판도 언약궤 안에 있어 보이지 않듯이] 물에 덮여 보이지는 않지만, 하나님의 언약(율법, 말씀)을 배우며 이스라엘은 요단을 신속하게 건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순종합니다. 2.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넌 후에 언약궤와 제사장들이 건넙니다(11-18). ① 르우벤-갓-므낫세 반 지파가 자원하여 여리고 성을 향하여 무장하고 선두로 나섭니다. ② 여호수아를 모세와 같은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울 것이라는 말씀대로 이루어집니다(3:7). 모세를 두려워하던 것 같이 여호수아를 두려워합니다. ③ 요단 도하의 알파와 오메가는 하나님의 말씀(언약, 계명)입니다.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요단 가운데에서 나오며 그 발바닥으로 육지를 밟는 동시에 요단 물이 본 곳으로 도로 흘러서 전과 같이 언덕에 넘쳤더라(18). 제사장들은 여호수아의 명령이 내릴 때까지 움직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겸손하고 조용하고 용감하게 순종합니다. 3. 요단 도하는 제2의 출애굽-홍해 역사입니다(19-24). ① 1월10일(3~4월)은 유월절(1월14일)을 위해 어린양을 준비했던 날입니다(출12:3). 요단 도하와 함께 출애굽-홍해의 역사를 듣게 됩니다(23). ② 길갈에 진을 칩니다. 길갈은 실로(18:1)-세겜(24:1)으로 이어지는 이스라엘의 신앙 중심지가 됩니다. 12돌을 영원한 기념비로 세웁니다. 기념의 목적은 땅의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의 손이 강하신 것을 알게 하며,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항상 경외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라(24). ③ 이로 인하여 요단 건너편 모든 왕들과 가나안의 모든 왕들의 마음이 녹았고 정신을 잃습니다(5:1). 우리의 원수들이 스스로 판단하도다(신32:31). 하나님의 역사로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이 더 강해집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요단 도하를 통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알리시고, 자기 백성이 항상 하나님께 경외(예배)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십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