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현충일 황금연휴...맑고 수도권 폭염 / YTN (Yes! Top News)
[앵커] 6월 시작부터 한여름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더위는 현충일 황금연휴까지 계속되겠는데, 맑은 날씨 속에 서울 등 수도권은 33도 가까이 기온이 오르는 폭염이 예상됩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YTN 헬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의 모습입니다 맑은 하늘에서 강한 햇볕이 내리쬐고 30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가 이어졌습니다 한강에서 파란 물길을 가르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시원합니다 두 달이나 일찍 찾아온 한여름 더위는 쉽게 누그러지지 않겠습니다 특히 기온이 점점 올라 현충일 황금 연휴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폭염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토요일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조금 내리겠지만 연휴 내내 비교적 맑겠습니다 서울은 낮 기온이 토요일 27도, 일요일 32도 월요일 31도까지 치솟을 전망입니다 [최정희 / 기상청 예보관 : 당분간 고기압권에서 맑은 날씨와 강한 일사가 더해지며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 특히 폭염과 함께 햇볕이 강한 오후에는 오존농도도 높아질 것으로 보여 노약자는 한낮의 외출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상청은 연휴 뒤에도 30도를 오르내리는 한여름 더위가 일주일 가량 더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