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픽] 한동훈 사퇴 8일만...국힘, 권영세-권성동에 '친윤 체제' / YTN

[이슈픽] 한동훈 사퇴 8일만...국힘, 권영세-권성동에 '친윤 체제' / YTN

국민의힘이 24일 탄핵 정국에서 당을 이끌 '비상 사령탑'으로 권영세 의원을 택한 것은 '안정형' 비대위를 꾸리겠다는 뜻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와 '투톱' 체제를 유지하되, 안정감 있는 중진 인선을 통해 탄핵 국면에서 일단 '내부 리스크'를 최소화하겠다는 셈입니다 계엄으로 돌아선 민심 앞에서 당을 재건할 발판을 마련해야 하고, 탄핵 심판 결과에 따라 조기 대선을 치를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국민의힘은 이런 상황에서 권-권 투톱 체제를 통해 일단 당을 안정시키고 야당의 공세를 차단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당 '투톱' 모두 친윤 주류라는 점에서 당내에서는 지도부가 의식적으로 '윤석열 프레임'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 1 여, '권-권' 친윤 투톱 체제…돌아선 민심에 당 쇄신·수습 과제(김수아 / 12 24 보도) 2 민주 "한 대행 탄핵 절차 시작" 여당 "조폭 행태"(임성재 기자 / 12 24 보도) 3 [속보] 국민의힘 새 비대위원장에 5선 권영세 지명(12 24 보도) 4 권성동 "대통령중심제 변화해야" 이재명 "민생추경 검토 촉구"(12 18 보도) 5 '탄핵의 강' 빠졌는데 여당, 정치적 책임은?(박광렬 기자 / 12 21 보도) 6 국민의힘 "새 헌법재판관 임명 불가" 민주 "탄핵심판 지연작전"(나혜인 기자 / 12 17 보도) #권영세 #권성동 #국민의힘 #한동훈 #여당 김수아(ksua0204@ytn co 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