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박영수 전 특검 구속영장 청구 [말하는 기자들_사회_0626]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26일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공범으로 지목된 박 전 특검의 측근인 양재식 전 특검보에게도 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검찰은 지난 22일 박 전 특검을 특가법상 수재 등 혐의로 소환해 16시간의 고강도 조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리은행은 박 전 특검은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이던 2014년 당시 성남의뜰 출자자로 참여하려다 무산되자 프로젝트파이낸싱에 참여하기 위해 1500억원의 여신의향서를 발급했습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박 전 특검이 받기로 약정한 금액이 200억원에서 50억원으로 줄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박 전 특검이 2015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에 출마했을 때 남욱 변호사로부터 받은 것으로 알려진 1억5000만원의 선거 자금 출처에 대해서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윤민영입니다 #뉴스토마토#말하는기자들#박영수검찰소환 ● 제작진 - 기획: 이은재, 오승주 - 구성 취재: 윤민영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 뉴스토마토 - 🎯 뉴스포털 | 뉴스통 - 🎁 통통몰 - 📊 뉴스토마토 정기 여론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