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무더위 심해져, 최고 37도…오후 내륙 소나기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무더위 심해져, 최고 37도…오후 내륙 소나기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무더위 심해져, 최고 37도…오후 내륙 소나기 [앵커] 오늘은 무더위가 다시 심해집니다. 한낮에 강원도 홍천이 37도까지 치솟겠고요. 오후에는 요란한 소나기 지나는 곳도 있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비가 내리고 난 뒤라 날이 한층 더 푹해졌습니다. 지금 서울은 26도, 상대습도는 94%, 불쾌지수는 78에 달하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땀이 다 나는데요. 한낮에는 대부분 33도를 웃돌면서 어제보다 더 더우니까 폭염 대비 잘해 주시고요. 한때 소나기도 지납니다. 작은 우산 하나 꼭 챙겨서 나오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고요. 내륙 대다수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한낮에 서울은 34도, 홍천은 37도, 대구는 36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어제보다 최고 5도 이상이 높겠습니다. 한편 이 시각 인천을 비롯한 일부 서해안 곳곳에는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전 중에는 그치겠고 오후에는 전국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5~40mm 국지적으로 강하게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편 태풍 크로사는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해상에 있고요. 내일 밤사이 규슈에 상륙한 뒤 동해상으로 진출합니다. 다행히 우리나라를 비껴가겠지만 간접적인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남부와 강원을 시작으로 모레 광복절에는 전국에 오겠습니다. 동해안과 해상에 비바람이 불겠습니다. 무더운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