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이슈] "강사가 '수능 출제 경험' 현직 교사에게 문항 구매" / YTN
교육부가 사교육과 수능 출제 체제와의 유착 관계가 의심되는 2건을 추가로 수사 의뢰했습니다 교육부는 사교육 카르텔·브리핑 집중 신고센터 운영 결과, 대형 입시학원 강사가 수능 출제 경험이 있는 현직 교사들에게문항을 구매했다는 의혹 등 2건을 추가로 수사 의뢰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해당 강사가 평가원이 주재하는 각종 시험 출제에 참여했던현직 교사들을 조직적으로 관리해 문제를 사들인 의혹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또, 공정거래위원회에 학원가 허위과장광고 등 24건을 조사 요청하고, 일부 탈세 의혹에 대해 유관 기관에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장상윤 차관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장상윤 / 교육부 차관 : 대형 입시학원 강사가 수능 관련 출제 경험을 가진 현직 교사들로부터 문항을 구매해 교재를 제작한 사안 등 모두 2건에 대해 추가로 수사를 의뢰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 외에도 학원, 강사, 모의고사업체가 상호 이익을 공유·확대하는 방식으로 연계돼 학생들에게 교습비와 함께 학원 교재, 강사 교재, 모의고사, 심지어 노트까지 묶어서 구매하도록 하는 등 약자인 학생과 학부모의 주머니를 갈취하는 행태 등 총 9건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사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 YTN 강희경 (kanghk@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