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K-70, "헥사피디움 (Hexapidium)"

SAK-70, "헥사피디움 (Hexapidium)"

항목 번호: SAK-70 등급: Abyss 별명: "헥사피디움 (Hexapidium)" 특수 격리 절차 SAK-70, "헥사피디움,"은 제거가 불가능한 변칙적 생명체로, 발견 시 즉각적인 냉동 조치가 필수적이다 헥사피디움이 출현한 지역은 즉시 격리 구역으로 설정되고, 모든 민간인의 접근이 금지된다 격리 팀은 -10°C 이하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휴대용 냉동 장비를 갖추고 신속히 대응해야 하며, 헥사피디움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손 전체를 즉시 냉동 처리하거나 해당 부위를 절단하여 확산을 방지해야 한다 감염된 손이 제거되지 않을 경우 헥사피디움은 손가락 전체로 번식한 뒤 새로운 숙주를 찾아 확산한다 격리된 헥사피디움은 극저온 저장 장치에 보관되며, 모든 연구는 원격 조작 장비를 통해 이루어진다 인간 연구자의 직접적인 접근은 엄격히 금지된다 설명 SAK-70, "헥사피디움,"은 인간의 손가락과 유사한 크기와 형태를 가진 변칙적 생명체다 이 생명체는 곤충과 유사한 6개의 팔다리를 가지고 있으며, 외형적으로는 만화 '기생수'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헥사피디움은 지능이 매우 높아 숙주의 눈을 피해 은밀히 행동하며, 인간의 손에 부착되어 추가적인 손가락 역할을 한다 헥사피디움은 숙주의 손에 부착된 뒤 숙주가 잠들면 번식을 시작한다 부착된 헥사피디움은 손가락에 알을 낳아 나머지 손가락을 헥사피디움으로 변형시킨다 변형된 숙주는 손가락을 잃고 헥사피디움으로 대체되며, 최종적으로 모든 손가락이 번식한 헥사피디움은 숙주를 떠나 새로운 숙주를 찾는다 헥사피디움은 -10°C 이하의 온도에 매우 민감하며, 냉각 상태에 들어가면 모든 활동이 중지된다 이러한 특성은 헥사피디움의 격리 및 감염 확산 방지에 있어 핵심적인 대책으로 활용되고 있다 SAK-70의 변칙적 능력 1 감염 및 번식 (Infection and Reproduction): 헥사피디움은 숙주의 손에 부착되어 손가락에 알을 낳고 번식한다 숙주는 손가락을 잃게 되며, 번식한 헥사피디움은 새로운 숙주를 찾아 이동한다 2 지능적 은폐 (Intelligent Concealment): 헥사피디움은 높은 지능을 활용해 숙주의 눈을 피해 은밀히 행동하며, 부착된 후에도 자연스러운 외형을 유지하여 숙주의 의심을 피한다 3 냉각 민감성 (Cold Sensitivity): 헥사피디움은 -10°C 이하의 온도에 노출되면 동면 상태에 들어가며, 이는 격리 및 감염 확산 방지의 핵심적인 방법이다 부록 헥사피디움은 ██년 북극의 고대 빙하 지대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당시 탐험대의 한 대원이 손에 이상한 "6번째 손가락"이 생겼다고 보고한 후, 탐험대 전원이 감염되며 큰 혼란이 발생했다 생존자 중 한 명이 손 전체를 얼리는 데 성공하며 헥사피디움의 냉각 민감성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최근, 헥사피디움은 대도시의 한 병원에서 다시 보고되었다 감염된 환자 5명은 신속한 냉동 조치를 통해 추가 확산을 방지했으며, 이 과정에서 감염이 초기 단계에서 격리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고대 북유럽 전설에서는 헥사피디움이 "손의 기생자"로 묘사되며, "얼음 속에서 깨어나 인류의 손을 자신의 것으로 바꿀 것"이라는 경고가 남아 있다 이러한 기록은 헥사피디움이 단순한 생물학적 위협을 넘어 변칙적 존재임을 시사하며, 연구팀은 헥사피디움의 번식을 막기 위한 냉각 기술과 근본적인 제거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scp #scpfoundation #anime #horror #mon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