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사령관 "책임통감"…부대원의 성매매 알선 사과
기무사령관 "책임통감"…부대원의 성매매 알선 사과 조현천 국군기무사령관은 기무사 소속 A소령이 성매매 알선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 "지휘책임을 통감한다"고 사과했습니다 조 사령관은 오늘(23일) 국방부 출입기자실을 찾아 "사령관으로서 참담한 심정이고, 국민에게 죄송하고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또 "군사보안과 방첩, 군 기강에 모범이 되고, 그것을 최고로 추구하는 정보기관으로서 상상할 수도 없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각계 각층의 목소리를 듣고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무사는 A 소령을 통해 현역군인들이 성매매에 연루됐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철저히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