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길(국경없는 노래방). 03]Take me home country road (나를 집으로 데려가줘요, 시골길이여) / John Denver 존덴버 @mrsyou
※※※ 미쎄스둘레길은 매주 목요일마다 한 주는 둘레길 소개 영상을, 다음 한 주는 추억의 일본노래를 격주로 업로드하는 채널입니다 가끔은 세계의 명곡도 소개합니다 ※※※ ■ Take me home, country road (시골길아, 고향으로 데려다 줘) ○작사: John Denver (존 덴버) ○작곡: Bill Danoff (빌 다노프) / Taffy Nivert (태피 나이버트) / John Denver (존 덴버) ○노래: John Denver (존 덴버) 존 덴버가 1971년에 발표한 컨트리 음악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컨트리 장르곡이며, 그가 사망한 뒤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명곡이다 서정적인 가사와 기타 연주가 특징인 이 곡은 제목을 직역하자면 '시골길아, 고향으로 데려다 줘' 정도인데, 원래 의미는 '그리운 고향길' 정도로 생각하는 게 맞을 것 같다 이 노래는 빌보드 싱글차트 2위를 기록하였고 서양인들은 이름이 너무 길어서인지 그냥 'Country Roads'라고만 부르기도 한다 미국 잡지 '디 애틀랜틱(The Atlantic)'은 이 노래를 "당신이 가본 적 없는 곳과 살아보지 못한 삶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작곡자는 빌 다노프(Bill Danoff)와 태피 나이버트(Taffy Nivert) 부부로 구성된 Fat City라는 듀엣인데, 1970년 말에 이 부부는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 근처의 클로퍼 로드를 따라 가족 모임에 차를 몰고 가던 중 시골의 구불구불한 길에 대한 노래를 만들게 되었다 이 부부는 처음에는 이 곡을 컨트리 음악의 거장인 조니 캐시(Johnny Cash)에게 주려고 했는데, 존 덴버(John Denver)가 이 노래에 대해 알게 되었고 덴버는 이 트랙을 완성하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제안해서 셋이 한 달 정도 곡을 다듬어 발표하게 되었다 실제 작곡자 리스트에도 이 세 사람이 함께 올라가 있다 이 노래는 존 덴버가 직접 작사했고, 웨스트버지니아의 정경을 생각하며 하루 만에 가사를 썼다고 한다 그런데, 막상 존 덴버는 웨스트 버지니아는 커녕 미국 동부 출신조차 아니라는 점이 아이러니이다 이 곡은 1971년 4월 12일에 발매된 이후 빌보드 핫 100 싱글 차트에서 2위로 정점을 찍었으며, 1971년에는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에서 8위에 오르기도 했다 1971년 8월에 이 곡은 이미 백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골드 인증을 받았고, 곡에 표현된 아름다움과 자부심으로 인해 웨스트 버지니아에서도 크게 히트하였다 이 노래는 디지털 시대에도 계속 팔렸으며, 2020년 1월 기준으로 다운로드 수는 1,591,000건으로 50년 넘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명곡으로 웨스트버지니아 주의 공식 주가(州歌)로 지정되기도 했다 참고로 노래에 나오는 Blue Ridge Mountains, Shenandoah River은 웨스트 버지니아를 부분적으로 지나가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버지니아를 지난다 이것은 존 덴버가 의외로 웨스트버지니아에 대해서는 잘 몰랐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하다 (참고문헌: 나무위키) ■ 존 덴버(John Denver)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로 1970년대 컨트리 팝 음악 대중화에 기여한 인물이다 대표곡으로 '테이크 미 홈, 컨트리 로즈(Take Me Home, Country Roads)(1971)', '애니스 송(Annie's Song)(1974)', '생크 갓 아임 어 컨트리 보이(Thank God I'm A Country Boy)(1975)' 등이 있다 존 덴버는 1943년에 미국 뉴멕시코주에서 태어났다 1963년 텍사스테크대학교를 중퇴하고 로스앤젤레스로 이주했으며, 이 시기에 본명 대신 자신이 좋아했던 콜로라도주의 주도 덴버(Denver)를 활용해 '존 덴버'로 이름을 바꿨다 1965년 보컬 그룹 미첼 트리오(The Mitchell Trio)에 가입했고 1968년에는 RCA 레코즈(RCA Records)와 솔로 앨범 계약을 체결했다 또, 1969년에는 솔로 데뷔앨범 '라임즈 앤드 리즌스(Rhymes & Reasons)'를 발표하기도 했으며, 환경운동에도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존 덴버는 1997년 10월 12일 직접 조종하던 경비행기의 추락사고로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만 부근에서 사망했으며, 1977년 콜로라도 주지사로부터 ‘콜로라도 계관시인(Poet Laureate Of Colorado)’ 칭호를 수여받았고, 1996년에는 송라이터스 명예의 전당(Songwriters Hall Of Fame)에 헌액됐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Almost heaven West Virginia (천국과도 같은 웨스트 버지니아) Blue Ridge Mountains Shenandoah river (블루리지 산맥과 셰넌도어 강) Life is old there older than the trees (그곳의 삶은 나무들보다 오래되었지만) Younger than the mountains blowin' like a breeze (산보다는 어리고 산들바람처럼 불어오죠) Country roads take me home (시골길이여 나를 집으로 데려가줘요) To the place I belong (나의 보금자리로) West Virginia mountain momma (웨스트 버지니아의 산신령이여) Take me home country roads (나를 집으로 데려가줘요 시골길이여) All my memories gather round her (나의 모든 기억은 그녀에 관한 거에요) Miner's lady stranger to blue water (광부의 아내인 그녀는 바다를 본 적이 없소) Dark and dusty painted on the sky (어둡고 회색으로 칠해진 하늘은) Misty taste of moonshine teardrop in my eyes (밀주 맛을 떠오르게 하면서 눈물나게 하네요) Country roads take me home (시골길이여 나를 집으로 데려가줘요) To the place I belong (나의 보금자리로) West Virginia mountain momma (웨스트 버지니아의 산신령이여) Take me home country roads (나를 집으로 데려가줘요 시골길이여) I hear her voice in the morning hour she calls me (아침에 그녀가 나를 깨우는 목소리가 들려와요) The radio reminds me of my home far away (라디오는 머나 먼 나의 집을 떠오르게 하네요) And drivin' down the road I get a feelin' (그리고 운전을 하면서 생각해요) That I should have been home yesterday yesterday (진작에 집에 갔어야 했다고) Country roads take me home (시골길이여 나를 집으로 데려가줘요) To the place I belong (나의 보금자리로) West Virginia mountain momma (웨스트 버지니아의 산신령이여) Take me home country roads (나를 집으로 데려가줘요 시골길이여) Country roads take me home (시골길이여 나를 집으로 데려가줘요) To the place I belong (나의 보금자리로) West Virginia mountain momma (웨스트 버지니아의 산신령이여) Take me home country roads (나를 집으로 데려가줘요 시골길이여) Take me home country roads (나를 집으로 데려가줘요 시골길이여) Take me home country roads (나를 집으로 데려가줘요 시골길이여) ※ 영상의 번역된 가사중 일부는 직역이 아닌 의역된 부분도 있습니다 따라서, 일부 번역은 원래 원작자의 의도와 다소 다를 수 있으므로 참고해 주십시요 ●배경화면 : 스페인 파라고사 근교 #Take me home country road #시골길아 고향으로 데려다 줘 #명곡 #세계의명곡 #John Denver #존덴버 #country road #빌다노프 #Bill Danoff #태피 나이버트 #Taffy Nivert #Fat City #korean karaoke songs with lyrics #learn korean language for beginners #kpop karaoke hang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