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은 무엇으로 사는가.. 중년에 필요한 꿈 #3/3 [ '강목어' 인생편지 ] #shorts](https://krtube.net/image/sOxqmQtkrM0.webp)
중년은 무엇으로 사는가.. 중년에 필요한 꿈 #3/3 [ '강목어' 인생편지 ] #shorts
#shorts 안녕하세요~~ '강목어' 작가 입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중년에 필요한 꿈, 중년은 무엇으로 사는가.. [ '강목어' 인생편지 #14. ] 원본 영상 전체 보기 : • 중년에 필요한 꿈, 중년은 무엇으로 사는가.. [ '강목어' 인생편... “중년에 필요한 꿈” 중년은 무엇으로 사는가.. 그동안 꿈은 미래를 위해서 존재한다고 믿었다. 하지만 지나고 보니 미래보다는 현재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꿈이었다. 그래서 꿈은 이루어져서만이 소중한 것이 아니라 이루어야 하는 것이 되어주기에 더 소중할 수 있는 것이었다. 한동안 내 자신이 이루지 못할 헛된 꿈을 꾸고 있다고 생각 했다. 애당초 꿈을 이룰 재능도 능력도 배경도 없는데 오직 꿈만을 바라보고 살아온 30년 세월이 나의 헛된 꿈 때문에 ‘나의 오늘들’을 잊고 살았다고 후회 했다. 꿈도 이루지 못하고 그 꿈 때문에 그날, 그날의 ‘오늘들’도 소중하게 살지 못했다는 후회.. 오늘을 행복하게 살지도 못하고 내일의 성취도 얻지 못한 허허로운 인생 그렇게 오랜 세월 간직한 꿈 때문에 꿈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좌절하며 현재를 괴로워했다. 오히려 꿈 때문에 더 큰 좌절과 실망감에 빠진 것이었다. 30년의 꿈을 잃고 무엇으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날들 그저 무기력하고 한심한 나를 보며 지냈던 날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잊고 있었던 것이 있었다. 어두운 밤 홀로 걸으면 저 하늘 달을 보고 걷고 빛나는 별을 향해 걷듯 그런 어둠 속을 헤매지 않고 걸어 갈 수 있는 목표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 목표들은 소중하고 고마운 것이었다. 깜깜한 밤,. 도대체 어디로 가야할지도 모르고 두려움 속에 아무 희망도 없이 걷는 것 보다는 그래도 달빛, 별빛이 있을 때 덜 두렵고 덜 힘들다. 굳이 내가 저 달을 차지하지 않고, 저 별에 다다르지 않아도 그것들로 인해 긴 밤을 견뎌낼 수 있었기에 그것만으로도 저 달과 별은 소중했던 것이다. 새벽이 찾아오고 아침이 밝아 올수록 그 환하던 달빛, 별빛도 차츰 빛이 희미해지듯 삶의 어느 지점이 지나가면 그렇게 환한 빛으로.. 유일한 희망과 간절한 목표가 되어주던 그 달도 별도 더 이상 그렇게까지 특별하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그 빛나던 달빛, 별빛이 무의미 했던 것도 허상이었던 것도 아니다. 분명 그 외롭고 두려웠던 기나긴 어둠을 견디게 했었던 것은 사실이다. 달을 따고 별을 따는 그 꿈이 이루어지든 아니든 간에 그 힘든 시절을 견딜 수 있게 해준 것만으로도 그래도 여기까지 이만큼이라도 잘 올 수 있었기에 묵묵히 기다려준 그 달빛별빛은 고마운 것이다. 꿈이라는 것 역시 마찬가지로 그 꿈이 존재 했기에 힘겨움을 견디며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고 그렇게 삶의 긴 세월을 함께 해준.. 소중하고 특별한 존재였던 것이다. 결국 그동안 꿈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었던 것이다. 꿈은 이루어져야 만이 소중한 것인 줄 알았는데 이루어야 하는 목표가 되어주기에 더 소중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꿈이 소중한건 나의 미래를 위해서가 아니라 현재의 나를 위해서 더 소중한 것이다. 꿈을 이룬 행복 때문만이 아니라 지금의 내 삶을 더 보람되고 의미 있게 만들어 줄 수 있기에 현재의 나를 견디고.. 지금의 내 존재에게도 가치를 부여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치 결과 보다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말처럼 삶이 죽음에 이를 때 보여주는 결과가 전부가 아니라 살아감이라는 과정에서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사실처럼 그동안 꿈을 꾸고 꿈과 함께 있었기에 살아 있었고 열정으로 펄떡였다. 비록 꿈이 이루어지고 안 이루어지고는 하늘의 뜻일지라도 그런 꿈과 목표를 갖고 있다는 것으로 삶의 용기와 열망으로 살아감에 활력이 생기고.. 삶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도 꿈은 소중한 것이었다. 꿈이 쉽사리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해서 차츰 삶의 목표가 흐릿해지고 열정이 식는다면. 삶의 이유도.. 살아 있는 그 자체도 식어가는 것이다. 이대로 그냥 삶을 놓아버릴 수는 없다. 세상사 좀 더 내려놓고 받아들이고 순리대로 살고 천천히 서두르지 않고 그런 비움도 괜찮고 넉넉함도 괜찮지만 그것들이 삶에 대한 너그러움과 포옹으로써의 비움이어야하지.. 삶에 대한 자포자기식의 비움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럴 수는 없고 그래서도 안 된다. 그래도 아직 내 삶에 충실하겠다는 마음으로 꿈과 목표를 갖고.. 그것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야 하는 것이 인간의 숙명이기에 비록 꿈을 이루지 못했을지라도 또다시 꿈을 향해 부여받은 내 삶의 몫을 살아가야 한다. 그래, 아직 큰 꿈을 이루지 못했다하더라도 다시 꿈을 꾸자. 꿈이 꼭 높을 필요는 없다. 높은 꿈만큼 낮은 꿈도 소중하다. 만약 힘이 부친다면 우선 작은 꿈이라도 만들자 많이 힘들면 힘들수록.. 좀 더 작은 꿈이라도 갖자. 더 크게 성공할 수 없고 더 높은 목표를 이룰 수 없다면 그냥 순수하게 지금보다 더 건강한 나, 더 지혜로운 나, 더 잘 가꾼 나, 더 겸손한 나, 더 듣는 나, 더 착한 나, 더 기부한 나, 더 함께하는 나, 더 좋은 사람인 나.. 그렇게 조금씩 지금 보다 더 좋은 나를 이루어가고 더 후회 없는 나로 내 삶을 행복하게 살아가면 된다. 꼭 부귀해지지 않아도 여전히 건강하고 행복하다면 그거로도 좋은 거고 지금보다 더 지혜롭고 더 너그러운 사람이 되면 그것도 좋은 거니까 자기 나이에 비해 더 건강하고 각박한 세상사에 그래도 좋은 사람으로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행복해한다면 그것만으로도 그 삶은 좋은 삶이다. 그렇게 살면 되는 거고 그것만으로도 괜찮은 거다. 그래도 삶을 돌아볼 때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을 했으니까.. 남들이 알아주건 말건 어째든 '지천명'이라는 할 일을 했으니까.. 그래서.. 작은 꿈도, 작아진 꿈도 괜찮다. 작은 꿈을 이루고 나면 또 다른 꿈을 향해 가면 된다. 이제.. 내일 보다는 오늘의 꿈을 꾸자. 오늘을 위해 꿈꾸고 오늘을 살고 오늘을 사랑하고 오늘이 더 행복한 오늘을 위한 꿈 오늘을 위한 꿈이기에 오늘이 더 아름다운 꿈. “희망은 미래보다 현재를 위해 존재한다.” “사랑은 내일보다 오늘을 위해 존재한다.” 그래서.. “행복은 그곳보다 이곳에 존재한다.” 그리고.. “행복은 남보다 나에게서 존재한다.” 그렇게 늘 오늘을 살고.. 오늘의 꿈을 이룬다면.. 그것으로도 평생 꿈을 이루고산 삶일 수 있을 것이다. *글, '강목어' 江木魚 #강목어 #강목어인생편지 #인생편지 #행복이란 #중년의 꿈 #중년에 필요한 꿈 #중년은 무엇으로 사는가 #중년에 삶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노년에 필요한 꿈 #노년은 무엇으로 사는가 #삶에 필요한 꿈 #삶은 무엇으로 사는가 #삶의 꿈 #행복한 꿈 #오늘의 꿈 #내일의 꿈 #내일을 향해 #오늘을 살며 #혼자 걷기 #꿈을 향해 #인생길 #인생 #발걸음 #혼자 달리기 #인생의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