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의 나팔꽃 인생
나팔꽃 인생(송해쏭)에 송해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일요일의 남자 송해쏭 동서나 남북 없이 발길 닿는대로 바람에 구름 가듯 떠도니 세월이 몇 해이던가 묻지마라 내 가는 길을 구수한 사투리에 이 마음이 녹아들며 나팔꽃 같은 내 인생 풍악 소리 드높이고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우리 함께 노래 불러요 ((( * )))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일요일의 남자 송해쏭 동서나 남북 없이 발길 닿는대로 바람에 구름 가듯 떠도니 세월이 몇 해이던가 묻지마라 내 가는 길을 구수한 사투리에 이 마음이 녹아들며 나팔꽃 같은 내 인생 풍악 소리 드높이고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우리 함께 노래 불러요 우리 함께 노래 불러요 **************************************************************************************************** 2006 12 25 21:36 다음 블로그에 게시한 노래와 글 전국노래자랑 프로그램의 진행자이자 우리 방송의 최고령 MC인 송해(80)가 ‘전국 노래자랑’에서 가끔 방청객이나 제작진의 요청에 의해 부르는 노래다 “노래 제목이 뭔가요”에서부터 “송해선생의 삶을 다룬 노래인 것같아 너무 좋아요” “전국노래자랑’주제가로 사용해도 될 듯 해요”등 많은 반응이 올라온다 시청자의 의문과 관심을 증폭시키는 노래는 지난 5월 발표한 일명 ‘송해쏭’으로 불리는 ‘나팔꽃 인생’이다 흥겹고 경쾌한 트로트 장단에 진행자 송해의 인생과 ‘전국노래자랑’의 관계를 직설법적으로 잘 드러낸 가사로 인해 발표이후 시청자와 일반 출연자, 방청객의 높은 관심으로 진행자 송해는 이 프로그램에서 가끔 이 노래를 직접 부른다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일요일의 남자 송해쏭/ 동서남 남북꽃이 발길 닿은 대로/바람에 구름가 듯 떠오르니/세월이 웃지 마라/ 내가 믿는 길은 구수한 사투리에/이 마음이 녹아들며 나팔꽃 같은 내 인생 풍악소리 뜨겁 피고/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우리함께 노래 불러요/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일요일의 남자 송해쏭’ 가사 속에는 송해와 뗄레야 뗄수 없는 ‘전국노래자랑’관계에서부터 송해의 이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 깃들어 있다 80이라는 고령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구수한 진행솜씨를 뽐내며 서민들의 영원한 오빠로 그리고 전국민의 딩동댕을 통하는 송해 그는 1980년 시작돼 가장 오래된 프로그램의 기록을 세우고 있는 ‘전국노래자랑’을 지난 1988년부터 현재까지 18년째 진행자로 나서고 있다 그는 노랫말처럼 동서남 남북꽃이 발길 닿는 대로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전국노래자랑’을 일요일마다 구수하게 진행해오고 있다 20~30대 진행자들이 프로그램을 독식하고 있는 상황에서 팔순의 진행자가 있다는 것만으로 의미를 드러내는 송해는 ‘전국노래자랑’이 남녀노소 국민 모두 좋아하고 전 국민이 사랑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는데 일등공신이다 ‘딩동댕’과 시작되는 이 프로그램은 출연자와 방청객의 눈높이로 행동하고 멘트 하는 송해의 연륜과 경륜이 없었으면 이처럼 관심을 끌지 못했을 것이다 “무대에서 쓰러지는 날이 ‘전국노래자랑’을 끝내는 날”이라는 말을 늘 하는 이시대의 최고의 프로 진행자 송해 이제 ‘전국 노래자랑’의 또 하나의 들을 거리, 볼거리가 생겼다 일요일의 남자, 송해가 ‘송해쏭-나팔꽃 인생’을 가끔 부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