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0도' 얼음장 창고에서 홀로 투병…전기도 없이 지냈다 / SBS / 뉴스딱
체감온도가 영하 10도를 넘나들면서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한 60대가 난방도 되지 않는 집에 방치돼 있었다고요 네 단양군 적성면 복지팀은 얼음장 같은 집에서 홀로 투병 중인 이웃이 있다는 제보를 접하고 A 씨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A 씨는 창고를 개조한 주거지에서 전기도 없이 화롯불 하나에 의지해 추위를 견디고 있었는데요 뇌 질환을 앓고 있던 A 씨는 최근 건강이 급격히 나빠졌지만 주위 시선을 의식해 당국에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습니다 이웃의 제보로 이런 사정을 파악한 단양군 복지팀은 지원을 거부하는 A 씨를 설득해서 근처 숙박시설에 임시거처를 마련했습니다 또 법적으로 저소득층 혜택을 받지 못하는 A 씨의 상황을 고려해 긴급복지 서비스와 맞춤형 급여 신청 절차를 진행하고 민간 기관과 연계해 안정적인 주거지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화면 출처 : 단양군청) ☞더 자세한 정보 ☞[뉴스딱] 기사 모아보기 #SBS뉴스 #뉴스딱 #한파주의보 #홀로투병 #얼음장창고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SBS 뉴스 라이브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이메일: sbs8news@sbs co kr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페이스북: X(구:트위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