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 참석 / YTN

박근혜 대통령,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 참석 / YTN

[앵커] 오늘은 전국에서 8번째로 경기도에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문을 엽니다 박 대통령은 출범식에 참석해 IT를 기반으로 새로운 융복합 산업의 창출을 강조할 예정인데요 축사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경기도는 지역내 총생산이 전국의 약 20%에 달하고, 수출규모, 설비투자, 지역 경제성장률 등 여러 측면에서 우리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특히, 첨단 IT기업과 융합기술 연구시설이 밀집해 있는 이곳 '판교 테크노밸리'는 인근의 지식기반산업 클러스터와 연계하여 IT기반의 새로운 융복합 산업을 창출해낼 미래 성장동력의 중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곳 판교(板橋)의 명칭은 "목판으로 세운 다리"라는 뜻을 가진 순 우리말 '널다리'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예로부터 판교는 동서로 흐르는 운중천 위에 다리를 놓아 서울과 삼남지방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의 요충지였습니다 오늘 출범하는 경기 혁신센터가 전국 각 지역의 혁신센터들은 물론, 산업과 산업, 대기업과 중소기업, 나아가 대한민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화합과 융합의 가교'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여러분, 그동안 우리는 세계 최고수준의 ICT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면서도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은 미미한 수준이었습니다 우리 경제가 질적인 발전을 통해 선진경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우수한 중소 벤처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세계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합니다 그것이 세계경제의 변화에서 이길 수 있는 길이고, 상생의 길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그러한 방향으로 조금씩 변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구글이 '캠퍼스 서울'을 설립하는 등 해외시장에서도 우리나라 스타트업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시점에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유망 중소 벤처기업의 해외진출과 투자유치를 종합 지원하는 '창조경제 글로벌 진출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기로 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경기 혁신센터는 전국 17개 혁신센터의 기업 정보를 DB화하여 해외투자자와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외 창업기관과 벤처투자자, 전국 혁신센터와 대기업 등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두루 연계하여 유망 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사우디 혁신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