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잡고도-노을

붙잡고도-노을

붙잡고도-노을(2002 12 27 ) 헤어지자고 너무 힘들다고 더 이상 버틸 자신이 없다고 미안하다고 잘 지내라고 아프지 말라고 나보다 더 좋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하라고 그리고나서 나를 두고 돌아서면서 정말로 날 사랑했다고 그렇다고 붙잡고도 싶었지만 나도 결국엔 안 될걸 알기에 잡고있던 손을 놓아주고 말았어 이젠 보낼게 my love, good bye good bye good bye 미안하다고 용서해달라고 약속을 지키지 못한 자기를 미워하라고 그렇게 모든 너의 꿈이 무너져가고 사랑만으론 모자란 걸 느꼈다고 붙잡고도 싶었지만 나도 결국엔 안 될걸 알기에 잡고있던 손을 놓아주고 말았어 이젠 보낼게 너무 보고 싶을거란 말도 너에게 해주고 싶지만 끝이라도 예쁘게 남기고 싶었어 이젠 보낼게 my love, good bye good bye good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