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강해(09-2) 음행에 대한 구약 율법과 예수님의 가르침의 발전(고전5:1~13)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2021-05-19(수) 수요기도회 제목: 고린도전서강해(09-2) 음행에 대한 구약 율법과 예수님의 가르침의 발전(고전5:1~13)_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 3 일반적으로 음행의 죄에 대해서 성경은 어떻게 말씀하고 있는가? 음행의 죄에 대해 성경은 먼저 율법의 십계명에 언급하고 있을 만큼 인간이 지켜야 할 아주 중요한 계명의 하나로 취급하고 있다 그것은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간음이나 음행의 죄가 지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특히 근친상간의 죄는 두 사람을 죽이라고 명령하고 있을 만큼 율법은 단호한 조치를 명령하고 있다(출20:14, 레20:10~11) 그렇다면, 음행이나 간음의 죄에 대해 우리 주 예수께서는 어떤 말씀을 하셨을까? 그리고 지금은 부활승천하셔서 하나님의 보좌에 앉아계신 예수께서는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처리하라고 말씀하고 있을까? 먼저,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신 한 분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보자 예수께서는 천국백성의 윤리를 다루고 있는 산상수훈의 말씀을 통하여 이 문제를 언급하셨다(마5:27~32) 그 말씀에 따르면, 예수께서는 간음이란 행동으로만 간음이 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짓는 것도 간음이라고 말씀하셨다(마5:28)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한 것이라고 말씀하셨던 것이다 그리고 음행한 이유 없이 이혼한 자와 결혼하는 것도 간음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니까 사람에게 있어서 재혼이란 오직 배우자의 사별의 경우에만 해당한다는 것을 우리는 명심해야 한다 더욱이 사도바울은 재혼을 한다고 할지라도 믿는 자들 안에서 재혼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고로 성도들은 이혼하지 말아야 한다(고전7:10~11) 배우자가 음행한 경우라도 이혼하지 않는 것이 좋은 것이다 이혼하면 평생 혼자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마5:32, 마19:9, 막10:11~12) 그렇다면 왜 성경에서는 음행의 죄에 대해서 매우 엄격한 잣대를 가지고 말하는가? 그것은 2가지 이유 때문이다 하나는 음행의 죄는 사람의 몸 안에 죄를 범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즉 사람의 몸은 거룩한 영이신 하나님 곧 성령의 전인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창기의 지체로 만들기 때문이다(고전6:18~19) 믿는 자들이 거룩한 하나님의 영을 받은 것과는 정반대의 행위를 해서 되겠는가?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분명하게 말한다 "만일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힌다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실 것이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고전3:17)"라고 말이다 또 하나는 음행의 죄가 교회의 거룩성과 순결성을 손상시키는 매우 중대한 범죄가 되기 때문이다 조금 있다가 말씀드리겠지만 음행의 죄는 누룩과 같아서 그것이 미치는 영향력이 대단히 크다 그러므로 이러한 범죄가 교회 안에 용납된다면 순결하고 거룩해야 할 교회는 금새 부패한 집단으로 변하고 말 것이다 그렇다면, 음행의 죄를 범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에서 돌이키지 아니한다면 어떻게 될까? 그것은 엄중한 처벌만이 그를 기다리게 된다 즉 구약성경에서는 음행중 근친상간의 죄를 범한 자는 돌로 쳐죽이라고 되어 있다(레20:10~11, 신22:22) 또한 부활승천하사 하나님의 보좌에 앉으신 분께서는 그러한 사람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게 될 것이라고 했다(계21:8) 이어 사도바울도 이런 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분명하게 말했다(고전6:9~10) 그러므로 음행의 죄를 범했음에도 불구하고 회개하여 돌이키지 않는다면 그는 지옥에 떨어지게 될 것이 분명하다 그만큼 음행의 죄는 심각한 범죄인 것이다 --------------------------------------- 본 방송은 종교개혁 500년의 전통을 바로잡고 오직 성경의 진리만을 외치고 있습니다 이제는 앱(구글플레이 "동탄명성교회")과 책("회개와 천국복음")(발해커뮤니케이션, 2017)"으로 만나보십시오(11번가 및 갓피플닷컴) 더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동탄명성교회 정병진목사(alleteia@naver com)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5-304-082698 동탄명성교회 ☎(031)613-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