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전방 입대…멤버들 '의리' 배웅 "우리 형! 잘 다녀와요" / 연합뉴스 (Yonhapnews)

BTS 진, 전방 입대…멤버들 '의리' 배웅 "우리 형! 잘 다녀와요" / 연합뉴스 (Yonhapnews)

BTS 진, 전방 입대…멤버들 '의리' 배웅 "우리 형! 잘 다녀와요" (서울=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맏형 진(30·본명 김석진)과 멤버들이 탄 차량이 경기 연천군 신병교육대로 들어갑니다 13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 진은 차에서 내리거나 차창 밖으로 얼굴을 내보이지 않고 바로 영내로 이동했습니다 진이 탄 차량은 이날 오후 1시 40분쯤 신병교육대 위병소를 통과했고, 나머지 여섯 멤버도 입영 현장을 찾아가 맏형을 배웅했습니다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는 이날 오후 머리를 짧게 자른 진과 슈가, RM,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함께 있는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우리 형 !! 잘 다녀와요!!"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이 진의 머리를 장난스럽게 만지는 모습의 사진도 보입니다 "현장 방문 대신 마음으로 배웅해 달라"는 당부 때문이었을까요 군·경찰·소방과 자치단체가 인력 300여 명을 현장에 투입했지만, 우려했던 팬들의 운집이나 이로 인한 혼란은 없었습니다 대신 국내외 언론의 취재 열기는 매우 뜨거웠습니다 국내 다수 방송과 신문, 인터넷 매체뿐 아니라 미국과 일본의 유명 방송사 등도 현장을 찾아 진의 입대 모습 취재에 열을 올렸습니다 전날 팬 커뮤니티에 머리를 짧게 깎은 '예비 국군 장병'의 모습을 올렸던 진은 이날 오전 "자, 이제 커튼콜의 시간"이라는 글로 팬들에게 짧은 인사를 보냈습니다 1992년생(만 30세)으로 방탄소년단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진은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겠다는 의지에 따라 지난달 입영 연기 취소원을 내 연내 입대가 확정됐습니다 앞서 BTS의 소속사 하이브(빅히트뮤직)는 "대략 2025년에는 완전체 활동의 재개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슈가(29)와 RM(28), 제이홉(28), 지민(27), 뷔(27), 정국(25) 여섯 멤버 가운데 상당수는 내년에 입대 혹은 입소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제기됩니다 제작 : 진혜숙·한성은 영상 : 로이터·연합뉴스TV·HYBE LABELS 유튜브·위버스·@BTS_twt 트위터 #연합뉴스 #BTS #JIN #진 #입소 #신병교육대 #열쇠부대 #RM #슈가 #제이홉 #지민 #V #정국 #빅히트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