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현호 선상살인' 베트남인 피의자 2명, 오후 국내 압송

'광현호 선상살인' 베트남인 피의자 2명, 오후 국내 압송

'광현호 선상살인' 베트남인 피의자 2명, 오후 국내 압송 인도양에서 항해 중이던 '광현 803호' 선상에서 한국인 선장과 기관장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베트남 선원 2명이 오늘(30일) 오후 항공편을 통해 국내로 압송됩니다 지난 20일 사건이 발생한지 열흘만입니다 외교부는 선상 살인사건 피의자인 베트남인 2명이 우리 해경 호송팀에 의해 세이셸 현지에서 인도 뭄바이를 거쳐 오후 2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선장 양 모 씨와 기관장 강 모 씨의 시신은 현재 세이셸 당국이 보호 중이며 경유국과의 추가 외교교섭을 통해 조만간 국내로 운구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