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집회 24주년...12개국 40여 곳 개최 / YTN

수요집회 24주년...12개국 40여 곳 개최 / YTN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수요집회가 오늘(6일)로 24주년을 맞았습니다. 오늘 낮에 열린 제1212차 수요집회에서는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 등이 참석해 위안부 협상 방침을 철회하지 않고 있는 양국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또, 일본 정부의 진정한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습니다. 부산·광주·제주 등 전국 주요 지역과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독일 베를린 등 세계 12개국 40여 개 지역에서도 집회가 진행됐거나 예정돼 있습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주관하는 수요집회는 지난 1992년 1월 미야자와 기이치 당시 일본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시작돼 오늘 1,212회를 맞으며 단일 주제로 열린 집회로는 세계 최장기 기록입니다. 김승환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1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