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북 v 카라바조] 기이한 행적, 빛나는 그림

여기 격랑과도 같은 삶을 살았던 두 명의 화가가 있습니다 스스로 눈을 찔러 외눈박이가 되었던 호생관 최북과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르고 도망 다니다가 짧은 삶을 마감했지만, "단순한 형태의 위대한 창조자"로 추앙받는 화가 미켈란젤로 다 카라바조가 바로 그 주인공들입니다 메추리를 잘 그려 '최 메추라기’, 산수화를 잘 그려 ‘최 산수’라고 불기기도 했던 최북이 "풍설야귀인", "공산무인" 에서 보여준 대담하고 파격적인 양식에서 그 명성을 확인할 수 있지요 카라바조는 '이상적인 아름다움'이 아니라 본 그대로의 진실을 그려 회화의 혁명을 이룬 화가입니다 전통적인 종교화를 '인간적인 이야기'로 표현하거나 완전히 다른 장르로 탄생시킨 그만의 천재성은 짧은 생애 속에서도 뚜렷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두 화가들이 회화사에서 뿌린 씨앗이 어떤 열매를 맺었는지 만나보시죠~ #최북 #추순탁속 #애꾸눈 화가 #최칠칠 #카라바조 #도마뱀에게 물린 소년 #내셔널 갤러리 #메추리 #최메추리 #호림박물관 #호취응토 #서설홍청 #설산조치 #화조영모 #표도 #표범 #채근도 #한강조어도 #금강전도 #초상화 #이한철 #풍설야귀인 #조어산수 #공산무인 #체스 선수 #카드놀이 #바쿠스 #우피치 미술관 #과일 바구니 #성 마태오의 소명 #성 마태오와 천사 #성 마태오의 순교 #성 베드로의 순교 #성 베드로의 십자가 형 #산타 마리아 델 포폴로 성당 #성 바오로의 개종 #틴토레토 #피사넬로 #K-Art #조선 회화 #국립중앙박물관 #간송미술관 #리움미술관 #서양 명화 #오르세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중학교 미술 #고등학교 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