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사망의 법으로부터 온전히 해방된 자의 영적 자유함이 있는가?(롬 8:1-4) 이상구목사
지난 수요일 수영로 교회 정필도 목사님이 코로나로 입원하셨다가 급성 폐렴으로 세상을 떠나셨다는 말씀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건강하게 보이셨던 분이 82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나셨다면 누가 내일일을 자랑할 수 있을까요?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아무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년을 유하며 장사하여 이를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약 4:13,14) 내일 일을 모르는 인생들중에 가장 축복된 삶을 살아간 자는 ‘슬기 있는 다섯 처녀’들입니다 (마 25장) 이들은 등외에 기름병을 준비하는 성령 충만위에 충만을 더하는 삶을 살다가 영광중에 신랑되신 예수님을 맞이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옛 속담에 '돌다리도 두둘겨 보고 건너라' 는 말이 있습니다 잠시 후에 어떤 일이 일어나지 모르기 때문에 비록 잘 아는 일이라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서 실수가 없도록 철저하게 살피고 또 살펴서 모든 일을 신중하게 행하라는 교훈입니다 제가 구원에 대한 말씀을 끊임없이 증거하고 있는 이유는 한국교회에 전반적으로 흐르고 있는 구원론 자체가 너무나도 영적으로 무력하기 때문입니다 잠시후면 영원히 죽느냐 사느냐를 결정하는 이 중요한 문제를 가지고 설교를 하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가 받은 구원이 온전한지 성령님의 조명을 따라 철저하게 살펴보고 또 살펴 보아야 하는데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성도들은 뻐팅기거나 거부한다는 것입니다 만일 지금 증거 되고 있는 이 구원론이 진정한 성령안에서 영적으로 이루어지는 온전한 구원이라면 그렇게 살아가지 않는 자들은 어떻게 될까요?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시 49:20) 죄와 사망의 법으로부터 온전히 해방된 자로서 그 영광과 축복을 온전히 누리고 계십니까? 만일 그렇지 않다면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생명의 법으로 말미암아 죄와 사망의 법에서 온전히 해방된 자가 아닙니다 (롬 8:1-4) 주님이 베풀어 주신 구원의 참된 영광을 얻은 자는 더 이상 로마서 7장의 율법아래 매임바 되어 갇힌 채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는 탄식의 고통속에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진정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말미암아 죄와 사망의 법에서 온전히 해방된 자로서의 그 영적 자유함과 기쁨이 있으십니까? 없다면 반드시 오늘 설교를 통해서 영적으로 깊이 깊이 살펴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