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드 존스와 함께 하는 로마서 묵상] 11월 25일 : 나의 연약함을 도우시는 성령님 (로마서 8장26절)

[로이드 존스와 함께 하는 로마서 묵상] 11월 25일 : 나의 연약함을 도우시는 성령님 (로마서 8장26절)

나의 연약함을 도우시는 성령님 로이드 존스 [로마서 강해] 6권 10장 오늘의 로마서 말씀 : 로마서 8장 26절 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오늘의 로마서 강해 읽기 로마서 8장의 중추적인 주제는 구원의 확신입니다. 8장 1절에는 이 주제를 공포합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그리고 이렇게 우리의 구원을 이끄는 주도적인 요인은 성령의 역사였습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2절) 특별히 기도와 관련되어 성령께서는 특별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P 166-8) 바울이 우리에게 말하는 바, 기도의 문제는 일차적으로는 우리의 연약함을 돕는 것입니다. 연약함은 힘이 없는 것을 말합니다. 그것은 그 자체로는 죄가 되지 않습니다. 연약함들과 죄악들 사이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의 연약함 자체가 죄는 아닙니다. 그 연약함들은 의심할 여지없이 첫 사람 아담의 죄의 결과들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처음에는 아담을 완벽하게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담의 타락으로 인해 세상에 태어나는 모든 사람들은 연약에 싸여 있게 되었습니다. 타락 후 인간에게는 어떤 연약함과 힘이 없음, 무능함과 무력함이 있습니다. (P 169) 인간의 연약함은 물리적인 것만이 아닙니다. 오히려 영적인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타락한 결과로 고통을 당하는 여러 가지 제한을 의미합니다. 그것들 가운데 중요한 것은 영적인 이해능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이런 영적인 무능함으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 나가는데 있어서 많은 고통을 받게 됩니다. (P 169) 이런 역약함은 몸에서도 야기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일상적인 일을 행할 때 피곤과 약함을 느낍니다. 또한 성경을 읽거나 기도하거나 예배할 때도 이런 연약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뿐 아닙니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 또한 우리에게 영향을 줍니다. 환경이 마치 우리를 절망적으로 만들려는 듯이 우리를 짓누르는 것 같습니다. 그로 인하여 우리는 고민하게 되고 탄식하게 됩니다. (P 170) 우리 주님은 전적으로 죄로부터 자유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는 우리가 당하고 있는 우리의 연약함을 체험하셨습니다. 히브리서 5장이 우리에게 상기시켜 주는 것과 같이 우리의 대제사장이시요, 우리의 대표이신 그 분이 우리의 연약함으로 오셔서 우리의 연약함을 감당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성령을 통해 이 일을 하고 계십니다. (P 171) 오늘의 로마서 적용과 기도 내가 신앙 안에서, 또는 세상에서 넘어지기를 반복하는 나의 연약함은 무엇이 있습니까? 성령께서 이 연약함을 붙들어 나를 일어나 걷게 해 달라는 기도를 드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