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선진 병영문화] 연말까지 장병 1인 당 기본급식비 13,000원 집행

[2022 선진 병영문화] 연말까지 장병 1인 당 기본급식비 13,000원 집행

[국방뉴스] 2022 07 01 [2022 선진 병영문화] 연말까지 장병 1인 당 기본급식비 13,000원 집행 국방부가 1일부터 올 연말까지 장병 한 명 당하루 기본급식비를 13,000원으로 기존보다 2,000원 인상해 집행합니다 또 장기적으로는 장병 중심의 선택형 급식체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상현 기자의 보돕니다 1일부터 장병 한 명 당 하루 급식비가 13,000원으로 집행됩니다 기존 11,000원에서 2,000원, 18 2%가 오른 금액입니다 지난 5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올해 2차 추경예산 통과에 따른 조칩니다 이에 따라 국방부가 추진하고 있는 선택형 급식체계 도입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선택형 급식체계는 식단편성을 먼저하고 식재료를 그에 맞춰 경쟁조달 방식으로 구매하는 등 장병 급식 선택권과 식단편성의 자율성 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장병 중심 급식 조달체계를 말합니다 장병들이 좋아하는 급식품목을 확대하고 채소와 과일 등 균형 있는 영양공급은 물론 조리인력의 부담을 줄여주는 조리가 쉽고 품질이 보장된 식재료를 조달하겠다는 겁니다 특히 부대별로 식재료를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는 자율운영부식비의 운영 범위를 늘려 장병들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킬 방침입니다 이와함께 브런치나 배달음식을 대량주문할 때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체를 다각화하고 급식일자를 조정하거나 푸드트럭을 활용하는 등 급식분야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런 방향으로 군 급식을 개선하더라도 농축수산물의 경우 국내산과 지역산 우선 구매 원칙을 견지해 접경지역 전체 농가와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