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18. [글로벌 브리핑] '국제 메탄서약' 서명국 150여 개로 늘어…중국은 불참

2022. 11. 18. [글로벌 브리핑] '국제 메탄서약' 서명국 150여 개로 늘어…중국은 불참

[EBS 뉴스12] 이집트에서 열리는 제27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 참가한 미국과 유럽연합 대표단이, 이번 총회를 계기로 '국제 메탄 서약' 서명국이 150여 개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메탄 서약은, 이산화탄소보다 온난화 효과가 최대 80배 높은 것으로 알려진 메탄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30% 줄이겠다는 약속입니다 미국과 EU는 지난해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메탄 서약을 발족했고, 한국을 비롯해 100여 개국이 서명했지만, 최대 메탄 배출국인 중국은 서약에 동참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