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익산, 산단 인입선 공동건의문 국토부 제출
완주군과 익산시가 완주산단과 국가식품클러스터 간 인입철도 건설사업 공동 건의문을 지난 21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습니다 양 지자체는 앞서 지난 7월 말 해당 노선의 인입선 건설을 정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하는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건의문에는 익산역-동익산-신호장-삼례역을 잇는 전라선이 이미 구축돼 있고, 여기에 신호장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완주산단을 잇는 인입선이 건설되면 상당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해당 사업은 총 12 2km를 연장하는 것으로 사업비 5천 543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