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대선 말말말] 대선 뇌관으로 떠오른 '적폐수사'…안철수 완주 의지 강조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주간 대선 말말말] 대선 뇌관으로 떠오른 '적폐수사'…안철수 완주 의지 강조 이번 주 대선판을 뜨겁게 달군 여야 대선 후보들의 한마디 한마디를 들어보는 시간, 주간 대선 말말말입니다 ▲"민주정부 104인, 천군만마" "시장 자율성 존중"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등록 전 마지막 주였습니다 투표는 하루 하루 다가오는데 후보들이 오차범위 내에서 박빙을 벌이고 있어 여전히 판세를 가늠하기 어려운데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역대 정부 고위공직자 출신들이 모인 국정연구포럼의 지지를 등에 업고 한 주를 시작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새 정부의 경제 성장을 위해서 시장의 자율성을 존중하겠다고 강조했고요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국민연금 개혁을,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노무현의 꿈을 이뤄낼 것을 약속했습니다 한 주를 열었던 여야 대선 후보들의 한마디, 영상으로 보시죠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오늘 이 자리에 전 김대중, 노무현 정부, 문재인 정부에 중요 역할 담당해 주시고 큰 성과를 내신 정말 소중한 국민들이 반드시 활용해 마땅한 유능한 인재들이 함께 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참으로 든든합니다 함께 해주신다 하니까 천군만마보다도 더 든든합니다 "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근본적으로 정부가 민간과 시장을 대하는 태도를 바꾸어야 합니다 정부는 민간에서 자율적으로 생산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장이 당장 하기 어려운 인프라 구축을 하고, 시장참여자들이 시장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신뢰할 수 있도록 제도를 설계하고 관리하는 것에 그쳐야 한다고 봅니다 " [심상정 / 정의당 대선 후보] "국민연금은 우리세대와 미래세대의 공존을 상징하는 제도입니다 심상정 정부는 지금 우리세대가 할 수 있는 몫만큼은 책임지도록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동시에 노후빈곤에 처한 어르신들에게는 경제적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노후소득보장을 강화하겠습니다 "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 후보] "노무현의 꿈이었고, 우리 모두의 희망인 그런 나라, 저 안철수가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아무리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고, 대의를 위해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했던, 바보 노무현의 길을 저 안철수는 기억하겠습니다 " ▲"위기 극복의 총사령관"…"선수들 분노 깊이 공감" 이번 주 국민의 최대 관심사는 코로나19 확진자수 급증과 베이징 동계올림픽 판정 논란이 아니었을까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경기지사 시절 코로나19 대응 업적을 꺼내들면서 위기 극복의 총사령관이 되겠다고 밝혔고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석연찮은 판정을 받은 것을 두고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국민의힘이 중도하차를 압박하는 뉘앙스를 풍기자 단일화는 없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기도지사 시절, 여러분 다 잊었나 모르겠는데 마스크 착용 행정명령 처음 했고 강력 행정력으로 신천지 전수조사 신천지 교주에 대한 진단검사 그리고 신천지 시설 폐쇄명령 같은 강력 조치 통해 전국 방역 선도했다고 하는 것을 말씀드린다 위기 극복의 총사령관이 되겠다는 각오로 4기 민주정부 성공, 출범시키고 유능하게 코로나 위기를 경제사회적 위기 극복하겠다 "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우리 선수들의 분노와 좌절에 대해서 깊이 공감하고 우리 선수들에 위로의 마음 전하고 싶어 이번 올림픽 상황을 보고 우리 아이들이 어떤 공정이라는 문제에 대해서 많이 실망하지 않았을까 걱정이 되고 그렇지만 어쨌든 우리 선수들이 올림픽 정신과 스포츠맨쉽이라는 건 위대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 선수들 기운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라 [심상정 / 정의당 대선 후보] "지금까지 농업을 중심 경제 전략으로 취급한 정당이나 정부는 없었습니다 다 제조업 다음에, 제조업을 위해서 양보해야 할 후진 산업으로 그동안 취급해왔는데 저는 미래 산업 그린 경제의 핵심 전략 중에 하나로 생태농업을 제안드렸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안철수 / 국민의당 대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