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대전을 위한 첫걸음…체험현장 가보니

대전시는 시민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권선택 대전시장과 시 실·국장 등을 중심으로 119 안전체험에 나선다 권선택 시장은 11일 오전 10시 시민 안전문화 확산분위기 조성을 위해 서구 복수동에 위치한 119시민체험센터를 방문,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등 안전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권 시장을 포함한 실·국장급 간부공무원은 안전체험에 대한 솔선수범으로 안전문화가 조속히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이번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시 소방본부에서는 올 연말까지 시 산하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 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시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하는 대응 교육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체험활동을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삼아,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119안전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