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위성 얘기하다 갑자기?…오염수 공방전 된 유엔회의 / KBS 2023.08.26.
북한이 '군사 정찰 위성'이라고 주장하는 우주발사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25일(현지시간)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갑자기 일본 오염수 문제가 튀어나왔습니다. 북한이 '위성 발사'의 정당성을 주장하던 중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두고 "인류의 안전과 생태 환경을 위협한다", "극악무도한 반인륜적 범죄"라고 칭하면서인데요. 주유엔 일본 대사가 추가 발언을 신청해 반박에 나서고, 중국과 북한이 재반박을, 일본이 이에 또 반박에 나서면서 회의 말미는 일본 대 중국·북한의 오염수 공방전으로 바뀌었습니다. 대체 어떻게 진행된 회의였는지, 영상에서 확인하시죠.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유엔회의 #우주발사체 #일본오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