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1분 경제용어 공매도 편
안녕하세여! 하루1분 경제용어 공매도(Short Selling)편 시작합니닷!! 공매도(short selling)란 없는 것을 판다는 의미로 주식시장에서 투자자가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가 하락을 예상하고금융기관으로부터 주식을 빌려 먼저 매도한 후 주가가 하락하면 시장에서 주식을 매입하여 되갚은 후 차익을 얻는 투자를 말해요 예를 들어 투자자가 A주식을 빌려 주당 10,000원에 팔고 며칠후 그 주식이 7,000원으로 하락했다면 7,000원에 주식을 매입하여 빌린 A주식을 되갚아 주당 3,000원의 수익을 얻는거죠 주가가 하락할 경우에는 수익을 얻지만 주가가 상승할 경우에는 큰 손실을 볼 수 있어요 또한 공매도한 주식이 더이상 떨어지지 않는 경우엔 대출한 주식을 반드시 돌려줘야 하기 때문에 큰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공매도 투자는 매우 신중히 접근해야 해요 특히 공매도는 주식시장이 약세장이 되었을 때 이득을 볼 수 있지만 전체 거래가 이런 분위기에 편승해 공매도에 쏠릴 경우 주식시장이 한 순간에 폭락 하는 등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각국에서는 공매도에 대해 많은 규제를 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도 2008년 9월 금융위기 직후 주식시장 안정을 위해 모든 종류의 공매도를 금지시킨 바 있으며 증권시장의 안정성 및 공정한 가격형성을 위하여 예외적인 경우에만 차입공매도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우린 내일 또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