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V 1087 김선일한국화화실 남농 허건작 도자기 소나무 그림 불노장춘(不老長春)
김선일한국화화실 남농 허건작 도자기 소나무 그림 불노장춘(不老長春) 그의 그림에는 소나무가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곧게 뻗은 소나무는 활기차고 율동적인 선(線)이 강조 되고 곧은 기상을, 꿈틀거리듯 요동치는 소나무는 쉽게 꺾이지 않는 부드러움을 나타낸다 소나무는 선(線)들은 몇 획(劃)으로 빨리 그리고 있는 것이 특징 이다 소나무는 상쾌한 청신향(맑음)이 운치이다!! "솔은 우리에게 정신적 수호의 상징"이며,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이다 소나무는 항상 변함이 없는 그 푸른빛!!비오고 바람 불어도 그 기상 변치 않으니 늘 푸른 소나무는 우리가 좋아한다!! 남농 허건 전남 진도 출생 목포 상업전수학원 졸업 1921,1980,1983 개인전 회고전 2007년 20주기전(덕수궁미술관) 1976년 한국현대동양화전(국립현대미술관) 1981년 한국미술전(현립현대미술관) 1983,1984년 현대미술초대전(국립현대미술관) 1986년 한국현대미술의 어제와 오늘전(국립현대미술관) 1998년 아름다운 성찬전(국립현대미술관) 1945년 조선미술건설본부 회원 국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예술원 회원 역임 1922년~1944년 선전 입선,특선 및 총독상 1956년 전남문화상,1960년 목포문화상 1976년 문화예술상 및 성옥문화상 1982년 은관문화훈장 수상 남농 허건은 진도 출생으로 호남화단의 대부로 일컬어지는 대표적인 화가로, 그의 화제는 산수화와 소나무 그림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속도감 있는 특유의 갈필(渴筆)을 빠르고 자유로이 구사하여 색채의 섬세함과 밝은 효과를 향토적 정취로 살렸다는 평을 많이 듣는다 종횡의 필치를 속도감 넘치고 자신 있게 구사하여 그려낸 나무와 산 등의 풍경,대담한 수묵의 농담과 설채로 연출한 개성 있는 화면은 그의 그림의 특징을 대변할 수 있는 내용이다 그의 특유의 거칠고 빠른 자유분방한 필치는 흔히 허백련의 화풍과 비교되곤 한다 - 남농계- 조방원, 신영복, 김명제, 김천두, 곽남배, 곽권옥, 문흥록, 박익준, 박항환, 박광식, 손기종, 윤의중, 이옥성, 하철경, 허문 East Wind Korean Traditional Paintings Academy 한국의 한국화는 그 고졸한 멋에서 가히 한민족의 심성과 정신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창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도 잊고 있는 한국과 우리 문화의 본질을 외국인에게 소개한다는 것은 따라서 스스로의 자존을 위한 것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일련의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한국 대중들에게도 우리 그림과 마음을 다시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010ㅡ7643ㅡ7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