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2월 5일_내일(화) 아침 한파 절정…한낮에도 영하권 추위 이어져

[날씨] 2월 5일_내일(화) 아침 한파 절정…한낮에도 영하권 추위 이어져

안녕하세요 케이웨더 라이프스타일예보 차수지입니다 다시 추워지면서 퇴근길도 걱정입니다 그런데 내일 출근길에는 한파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 한파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4도를 보이겠고요 춘천도 영하 18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은 영하 6도, 광주는 영하 3도에 머물면서 종일 춥겠습니다 강추위 속에 곳곳에 지진도 발생했죠? 어제 충북 옥천에서는 규모 2 8의 지진이 났고요 포항해서도 여진이 사흘째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강추위 속에 지진이 잇따라 발생해서 걱정인데요 다행히 내일 하늘은 고기압 영향권에서 대부분 지방이 맑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찬 공기가 상대적으로 덜 차가운 바다 위를 지나면서 만들어진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충남서해안과 호남, 제주도에는 눈이 오다 늦은 오후에 그치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를 나절 예보를 통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중부지방, 충남서해안으로는 늦은 오후까지 눈이 오겠습니다 다만 아침 기온 서울 영하 14도, 춘천은 영하 18도로 대부분 오늘보다도 낮겠습니다 동해안지방 눈, 비소식 없지만, 울릉도, 독도는 늦은 오후까지 눈이 오겠습니다 아침에 속초 영하 12도가 예상됩니다 남부는 호남과 제주도로는 늦은 오후까지 눈이 오겠고요 남부 대부분 지역으로는 한파가 절정에 달하겠는데요 아침에 전주 영하 11도가 되겠습니다 전 해상으로도 눈이 오겠고요 물결도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는 구름만 다소 지나겠습니다 다만 목요일에 또다시 충청과 호남, 경남과 제주도로는 눈이나 비가 오겠고요 토요일에는 호남과 제주도로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