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자선냄비 기부한파 속 마무리 [GOODTV NEWS 20190102]

구세군 자선냄비 기부한파 속 마무리 [GOODTV NEWS 20190102]

2018년 구세군자선냄비 모금이 지난달 31일 마무리됐습니다 지난해는 특히 자선냄비 모금활동 90주년을 맞아 더욱 관심을 모았는데요 하지만 기부한파로 인해 모금 목표액은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련 내용 한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자선냄비 종소리는 작년 11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전국에서 울려 퍼졌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의 지갑은 예년보다 쉽게 열리지 않았습니다 한국구세군은 소외 이웃을 위한 자선 냄비 약 440개를 전국 76개 지역에 설치했습니다 작년 연중 목표액은 145억 원, 한 달 집중기간 목표액은 65억 원이었지만, 목표액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한국구세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까지 추산된 2018년 구세군 자선냄비의 지역별 모금액은 전년 대비 약 20~30% 줄었습니다 전년도 모금 총액은 다음주 중 추산됩니다 (인터뷰: 김기석 모금본부장 / 구세군자선냄비본부) 구세군은 시민들의 기부가 줄어든 이유에 대해 '경제상황에 대한 염려' 등 다양한 이슈를 꼽았습니다 목표액은 달성하지 못했지만, 한국교회와 기업, 일반시민 등 기부에 참여해준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김기석 모금본부장 / 구세군자선냄비본부) 비록 목표 모금액 달성은 어려웠지만, 올 한 해도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박원순 서울시장 등 종교, 정부, 기업 등 각계 인사들은 구세군의 모금 활동을 독려했습니다 특히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예장 백석대신 등 한국교회 교단장과 지도자들은 자선냄비 일일봉사자로 직접 참여하며, 소외 이웃을 향한 한국교회의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금융업계도 힘을 더했습니다 금융감독원, KB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20여 개 금융회사들은 모두 11억 2000만 원의 성금을 구세군에 전달했습니다 이렇게 모인 성금은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해,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 이웃을 위한 구호 사업과 전통시장 활기 진작 등을 위해 사용됩니다 한국구세군은 "올해는 시민들이 기부에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연구하는 등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GOODTVNEWS 한혜인입니다 세상을 복음의 빛으로 'GOODTV NEWS채널 '입니다! * 방송시간 GOODTV NEWS 주간종합뉴스 ● 월 ~ 목요일 21:30 ● 금요일 21:30 ● 화 ~ 금요일 06:00 ● 토요일 06:00 ● 화 ~ 금요일 14:00 ● 토요일 14:00 * GOODNEWS 제보 방법 ● 제보전화 : 02-2639-6446 ● 제보e-mail : goodtvnews@naver com * 시청방법 - IPTV: KT Olleh TV 234번, SKB Btv 303번, LG U+ 273번 - 위성TV: KT 스카이라이프 193번 - 케이블: 티브로드 224번, CJ헬로비전 323번, 딜라이브 303번, HCN 545번(서울), 614번(부산,대구,경북,충북) - 인터넷: - 모바일:' GOODTV 기독교복음방송' 검색 후 앱을 다운 스마트TV: 스마트TV 검색창에서 “기독교방송” 검색 후 앱을 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