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집 찾아가니 며느리가 문앞에서 신발도 못벗게 문전박대하자 자식집 급매로 팔아버려 복수한 어머니
눈 오는 추운 겨울날, 김씨 할머니는 아들이 보고 싶어 그의 집을 찾았지만, 현관문을 열고 나온 며느리는 신발조차 벗지 못하게 막으며 말했습니다 "이게 몇 번째세요?미리 연락도 없이 오시지 말라고 했죠?!" "연락했는데 네가 못 본 거 같아 그냥 지나가는 길에 영철이 얼굴만 잠깐 보려고 온거야 너무 그렇게 화내지마렴 " "하 어머님이 말로 하니까 잘 못 알아들으시나본데, 이번 기회에 어머님 버릇을 단단히 고쳐드려야겠어요!! "너 너 그게 무슨 말버릇이야?" "저희 집에 한 발자국도 들어오지 마세요!당장 나가시라고요!" 순간 며느리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옆방에서 발자국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김씨 할머니는 아들이 분명 집에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문앞에서 쫓겨나는 순간에도, 아들은 그저 방 안에 숨어만 있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