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붕 두 운명...아이티와 도미니카공화국 [12/14] / YTN 웨더앤라이프
안녕하세요 뉴스 속 날씨 김수현입니다 세계 곳곳에 나타나고 있는 기상재난 속에 각국은 어떻게 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는데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 온도 상승은 태풍의 위력을 크게 증가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2013년 11월 필리핀을 강타한 태풍 하이엔의 경우 필리핀 국내총생산, GDP 16% 정도의 어마어마한 피해를 주었다고 합니다 이런 자연재난의 피해는 가난하고 못사는 나라일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커진다고 하는데요 그 좋은 예가 서인도제도의 두 나라인 아이티와 도미니카 공화국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두 나라의 예를 통해 자연환경이나 나라의 부가 자연재난으로부터 얼마나 도움을 주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YTN 웨더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