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갑질' 퀄컴, 1조원 과징금에 시총 하루새 2.7조원 증발

'특허갑질' 퀄컴, 1조원 과징금에 시총 하루새 2.7조원 증발

'특허갑질' 퀄컴, 1조원 과징금에 시총 하루새 2 7조원 증발 한국 정부로부터 사상 최대인 1조원여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미국 IT기업 퀄컴의 주가가 급락해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2조7천억 원 가까이 증발했습니다 현지시간 29일 뉴욕증시에 상장된 퀄컴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 23% 떨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시가총액은 전날보다 약 2조 7천억 원 줄어든 약 118조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공정위는 어제(28일) 퀄컴에 칩세트 특허권 시장에서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했다며 사상 최대인 1조300억 원의 과징금과 시정명령을 부과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